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신남방국가 진출 확대

전남도,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에 24번째 상설판매장 개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6:24]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신남방국가 진출 확대

전남도,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에 24번째 상설판매장 개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3/07/18 [16:2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베트남 케이(K) 열풍에 힘입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인 쭝화지역에 해외 24번째 상설 판매장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하광윤)와 완도군, 현지 상설 판매장 운영사 K&K글로벌 트레이딩(회장 고상구), 케이마켓(K-MARKET·사장 신영화) 등 현지 식품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하노이에서는 두 번째, 전 세계 아홉 개 국가에 스물네 번째 개설한 상설 판매장이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와 한인을 대상으로 전남산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케이마켓은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베트남 순방 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한 K&K글로벌 트레이딩 그룹 계열사로 베트남 내 136개 한국식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개점한 상설 판매장에는 장류, 쌀, 소금, 김, 미역 등 13개 기업 45개 제품이 입점했다. 개장 초기 효과적 홍보를 위해 대대적 개점 행사와 함께 완도군의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 판촉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에서 한국식품은 건강한 식품으로 신뢰가 높아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며 “한국 음식의 정수로서 남도음식의 맛을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전하도록 전남 상설 판매장을 적극 홍보해 전남 식품 수출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새로 도입한 상설 판매장 공동디자인을 적용한 케이(K)-마켓 상설 판매장은 하노이 중심가의 고급스런 매장 분위기에 맞춰 개장했다”며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한국 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상설 판매장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남방국가 중 떠오르는 수출시장으로 각광받는 베트남은 코로나19와 전 세계적 경제불황에서도 한국산 농수산식품 수출이 최근 2년 10% 이상 증가했다.
* 베트남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
- 전국(달러) : 2020년) 5억7천900만, 2021년) 6억3천100만, 2022년) 7억6천200만
- 전남(달러) : 2020년) 1천800만, 2021년) 2천200만, 2022년) 2천500만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