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과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양구군을 방문하여 6월 22(목)오전 9시부터 「농촌일손돕기 및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임직원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해소를 위해 인삼재배 농가(월명리)를 방문하여 제초제거 및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밭두렁 보수작업을 벌였다. 또한, 마을에 폭염예방을 위한 리플렛 및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외에도 양구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시외버스 터미널 등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특보시 행동요령에 대해 가두 켐페인을 벌이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쿨스카프 및 쿨토시)을 나눠 주었다.
연구원과 센터는 7월에 도민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의 인식제고를 위해 「강원도민 기후위기 재난 방재토론회」를 개최 준비 중에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 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