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新아산모아엘가 비스타 2차 입주예정자 일부, 자투리 타일 시공에 ‘부글부글~’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3/05/05 [17:25]

新아산모아엘가 비스타 2차 입주예정자 일부, 자투리 타일 시공에 ‘부글부글~’

박상진기자 | 입력 : 2023/05/05 [17:25]

 

▲ 1차와 2차 욕실 타일 사진   © ‘新아산모아엘가 비스타 2차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 네이버 카페 캡처

 

[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상진 기자]

 

"보증금은 1차보다 더 내는데 타일은 조각 조각 자투리를 쓰다니"

 

아산모아엘가 비스타 2차 임대아파트 입주예정자네이버 카페에 지난 2아산모아엘가2차 화장실 부실 타일 마감 알림이란 글이 올라왔다.

 

이 카페 매니저는 “1차보다 약1천만 원 이상 보증금이 비싸고, 이는 전체 998세대면 약 100억 원 비싸, 모아건설산업()회사측은 마감자재를 한층 좋은 자재를 쓴다고 했었다.”라며,

 

원가 절감 차원에서 그런 것인지.......화장실 장 부착 부위에 세로로 조각 조각 타일을 붙였다.”라며 “기능상, 미관상 문제가 있는 마감이며 부실 시공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카페 매니저는 세로 조각 타일을 감추기 위해서는 조각 타일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아래 가로 줄눈까지 감추고 설치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페 매니저는, 1차는 장식장 밑으로 보이는 타일은 정상 규격을 부착한 사진을 덧붙였다.

 

또한, 카페 매니저는 기존 카페는 회원이 문제를 제기하면 강퇴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청 관계자는 지난 4해당 건설사에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차 현장소장은 지난 4일 기자와의 전화에서 다른 건설사도 다 그렇게 한다. 장식장 설치하면 안 보이는 곳이다. 2차에는 중문도 설치해 준다.월 임대료도 8년간 고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장소장의 해명을 전해 들은 카페 매니저는 “1차보다 우리 2차 입주자들은 약 1천만 원을 더 냈는데 중문 설치는 몇 십만 원 안하는 것 아니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2차 입주예정자가 1차보다 보증금이 약 1천만 원 더 내는데, 욕실 타일은 1차는 정상적인 것으로 보이고, 2차는 조각난 것을 시공한다는 것은, 안전상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장식장이 같은 위치일 경우 기능상, 미관상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카페 매니저의 주장은, 입주자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진다.

 

카페매니저는 "건설사는 자투리 타일로 시공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지만, 2차 입주예정자로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 네이버 카페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입주예정자 카페 캡처

 

카페 매니저우리가 8년간 살 집이다. 보증금이 거의 2억 원에 가깝다. 2차 입주예정자 카페 회원분들과 함께 시공을 잘 마무리 하는 지 지켜볼 것이라며, 입주예정자들은 아산모아엘가 입주자예정자 카페 : 네이버 카페 (naver.com)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에 이지더원아파트를 다수 시공한 라인건설의 경우, 2017년 풍기동 이지더원아파트 가준공 허가로 입주한 후, 빗물이 새고 엘리베이터가 서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폭주해, 아산갑지역 이명수 국회의원이 아산이 만만한가? 시공을 잘 해야 한다. 사장이 해외 아닌 국회에 있다면 내일 국회로 오라고 전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국정조사에 불러 따질 것”이라고 건설사 간부에게 부실시공에 대해 따끔하게 질책한 바 있으며,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은 행정감사를 촉구한 바 있다. 

 

현재 모아엘가 비스타 2차가 들어서는 신창은 이명수 국회의원의 지역구이고, 박경귀 원장은 현재 아산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모아엘가(혜림건설)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공사인 혜림건설은 도급순위 81위의 대형 건설사로 전해지고 있다.

 

향후 건설사의 시공에 입주예정자들의 감시 참여가 보장될지, 안전하고 보기 좋게 시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