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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에 "도피투어 중단하고 검찰 소환 응하라"압박 가중

안기한 | 기사입력 2022/12/25 [23:23]

국민의힘, 이재명에 "도피투어 중단하고 검찰 소환 응하라"압박 가중

안기한 | 입력 : 2022/12/25 [23: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월2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사진>



국민의힘은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오는 28일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도피투어를 하고 있다면서 소환에 임하라고 압박했다.

또, 이 대표가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문심에 기대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전남, 광주 방문 일정을 이유로 검찰 소환에 불응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도 울고 갈 범죄 피의자의 대선 후보급 일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을 경청한다면서 연일 쏟아지는 자신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한다"며 "민생투어라고 하지만 도피투어로 들리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새해 영남 방문을 예고한 것을 언급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조여오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문심에 기대고 싶은 심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아줄이라고 믿는 그 줄(문 전 대통령 지칭)도 사실은 수명이 다한 헤진 줄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헤진 줄도 잡아보려는 것은 그 정도로 이 대표의 심상이, 앞날이 불안한 듯하다"며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하면서도 소환조사는 피하는 대표 때문에 민주당의 처지가 안타깝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이 대표는 도피투어를 중단하고 검찰소환에 응하라, 그것이 대표로서 최소한의 양식"이라면서 이 대표를 향해 검찰 수사에 협조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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