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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A등급’ 획득!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2/21 [17:36]

[경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A등급’ 획득!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2/12/21 [17:36]

 

▲ 방위항공전문기술교육과정     ©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2022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해 지방이 주도하는 종합적인 일자리대책이다.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는 산업정책,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사업운영 및 관리, 사업실적, 사업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는 다른 광역지자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평가위원들은 글로벌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에만 1,449명의 재취업을 지원해 당초 목표인원(1,276명)을 초과 달성한 점 ▴취업자 1,449명 중 약 83%가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추가 개소로 고용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지역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

 

특히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지난 3년간의 사업 참여자를 추적 관리하여, 장기 미취업자 1,000명에게 취업정보 2만 7,364건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였으며 603명이 재취업되는 등 사후관리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아울러, 기업지원 사업 효과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참여기업들은 현재 매출액이 26.8% 증가하였으며, 2021년 참여기업 매출액도 상승추세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증대로 참여기업의 신규채용인원도 1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사업 추진 지역인 창원, 김해, 사천의 제조업 피보험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22.10월 기준) 2,013명 증가(193,216→195,229명)하였고, 제조업 실업급여지급자 수는 316명 감소(20,958→20,642명) 하는 등 제조업 고용지표는 개선되어 사업추진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년에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인력양성훈련, 기업지원 등에 약 95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취업서비스와 연계한 취업 필수교육을 추가 개설하고, 올해 운영했던 전문 인력양성 과정과 더불어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기계선반운영자 양성 과정 등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주력산업의 장기화된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전환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추진을 통해 위기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많은 위기 노동자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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