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 주민건강 챙기고 화합 다지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9일 ‘제7회 상교동 건강 걷기대회 겸 제10회 작은 음악회’ 열려상교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상교동 건강 걷기대회 겸 제10회 작은 음악회’가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상교동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동민 건강 걷기, 2부 기념식, 3부 작은 음악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한 공로로 상교동 체육회원 이종식 씨와 김범철 씨가 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조연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리틀싸이 김성민, 팬플룻 성방현, 명창 김민숙, 달하곰의 색소폰 연주, 이선민 에어로빅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TV와 세탁기, 냉장고, 자전거, 생활용품 등 풍성한 경품 추첨과 기념품 제공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성균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동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힘든 시간을 견뎌낸 동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교동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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