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이 없다"며 "지금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내홍을 두고는 "대통령으로서 당무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당이 민주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잘 헤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에서 검찰 출신들만 예외라는 지적에는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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