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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여사에 쥴리 의혹 제기 열린공감TV 대표 자택 압수수색

안기한 | 기사입력 2022/09/01 [19:23]

경찰, 김건희 여사에 쥴리 의혹 제기 열린공감TV 대표 자택 압수수색

안기한 | 입력 : 2022/09/01 [19:23]

경찰청 로고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더탐사(옛 열린공감TV) 대표 2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더탐사 대표인 강진구, 최영민 씨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약 3시간 만인 오후 12시쯤 압수수색을 마쳤다.

앞서 국민의힘 등은 윤 대통령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당시 열린공감TV를 수차례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전직 차장검사와의 동거설, 김 여사가 가명을 이용한 접대부로 일했다는 일명 쥴리설 등을 방송했다.

또 윤 대통령의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19년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모씨에게 서울 연희동 주택을 팔았다며 뇌물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 25일에도 경기 남양주 별내동 소재의 더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혐의와 관련된 방송 대본, 제보 관련 문건, 장부, 회의록, 컴퓨터 하드디스크, 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 등이었다.

더탐사는 지난해 12월6일 유튜브 영상에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더탐사와 안 전 회장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사건이 경찰로 이첩됐다.

더탐사 측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며 "두 대표의 자택에 경찰이 들이닥쳤다"며 "김건희의 예언대로 권력 앞에 경찰이 알아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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