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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자원 품은 물순환 도시 조성에 박차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에 410억 원 들여, 2023년 준공 예정
-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주요도로에 LID시설 설치
- 사업완료시 불투수 면적률, 물 순환회복률 상승, 강우유출량 저감 기대

유범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4/12 [16:53]

[안동시] 수자원 품은 물순환 도시 조성에 박차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에 410억 원 들여, 2023년 준공 예정
-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주요도로에 LID시설 설치
- 사업완료시 불투수 면적률, 물 순환회복률 상승, 강우유출량 저감 기대

유범수 기자 | 입력 : 2022/04/12 [16:53]

 

안동시는 2022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410억 원)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을 적용해 빗물의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 개발 지역 내 침투, 증발산, 저류 등의 과정을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하여 강우유출수를 관리하는 방법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식생체류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빗물파고라, LID비교시설 등시민들이 사업효과를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한다. 주요 도로에는 식물재배 화분을 배치하여 도로에서 발생되는비점오염원을관리하고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12.0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물순환회복률은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유출량은 연간150만톤이 저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저감량만큼 물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함양, 열섬현상 완화와 더불어 도시 물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구역이 시가지로 공사에 따른 교통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탈춤공원은 공사가 진행되는 8월말까지 이용이 어려우니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 등 지속가능한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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