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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이겨내요”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2:33]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이겨내요”

이미애 기자 | 입력 : 2021/12/23 [12:33]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조세형 (유)건영크린텍 이사로부터 마스크 80만장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유)건영크린텍, ㈜어패럴컴퍼니, 광주은행과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먼저 (유)건영크린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80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협회 소속 시설 등 10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건영크린텍은 지난해에도 96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조세형 (유)건영크린텍 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패럴컴퍼니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광주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어패럴컴퍼니는 2019년 5000만원, 2020년 1억50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민주 ㈜어패럴컴퍼니 대표는 “의류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적립금 1억8317만3488원을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활용해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2018년 5900만원, 2019년 1억5100만원, 2020년 1억6400만원 등 4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고객들 덕분에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을 격려하기 위해 과일, 떡 등 420만원 상당의 사랑의 간식을 (사)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서인봉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간단한 간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봉사 정신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나눔을 발판삼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시민 모두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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