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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지영, 작품 토지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작가와 작품으로 꼽혀

김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07/02/27 [02:47]

작가 공지영, 작품 토지

가장 좋아하는 문학 작가와 작품으로 꼽혀

김지원 기자 | 입력 : 2007/02/27 [02:47]
▲사이버문학광장 설문조사 결과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힌 공지영 씨(왼쪽)과 작품 토지를 쓴 작가 박경리 씨(오른쪽)     ©뉴스컬쳐 DB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가 운영하는 문학포털사이터 ‘사이버 문학광장’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문학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가로 공지영이 꼽혔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문학으로는 박경리씨의 대하소설 ‘토지’가 1위를 차지했다.

사이버문학광장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이트 회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로 공지영씨가 62표를 얻어 1위를, ‘토지’는 52표를 얻어 1위가 되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이 42표로 뒤를 이었고, 황순원의 ‘소나기’가 3위에 뽑혔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등도 이어 순위를 차지했다.

단순히 작가 이름과 작품 제목만을 선정하는 게 아니라 추천 사유를 회원들이 직접 작성해 응모했기 때문에 순위의 진정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공지영 씨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응답한 회원 중에는 “여성과 사형수 문제 등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혔다”는 의견이 많았고, 박경리 씨의 ‘토지’에 대해서는 총체적인 인간의 삶과 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는 의견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036명이 응답했고 그 중 326명이 중복 응답하여 총1363표가 나왔다. 응답자들이 좋아한다고 얘기한 작가 수는 총 233명이고 작품은 668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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