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월드스타 강수연, 6년만에 컴백

조종안 기자 | 기사입력 2007/02/24 [13:32]

월드스타 강수연, 6년만에 컴백

조종안 기자 | 입력 : 2007/02/24 [13:32]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월드스타 강수연이 '여인천하'이후 6년만에 안방극장 '문희'(MBC 오후 7시55분)에 주연으로 출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수연은 6년만의 드라마 출연에 대해 “신인 연기자라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좋은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만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말극 ‘문희’에서 강수연은 재벌가의 서녀로 태어나 열여덟살에 아이를 낳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입양시킨 뒤 복수심을 품고 살아가는 여자로 출연한다.

강수연은 “10대와 30대를 넘나드는 이번 역할로 깊어진 내면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열여덟의 나이에 아이를 낳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그 아이를 떠나보낸 여인으로 분해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 성공 그리고 복수의 완성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대 그리고 나>를 연출한 이재갑 피디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한 여자가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이를 버리는 이야기이며, 출발선이 다른 두 여자의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오후 7시 55분 MBC에서 첫 방송분에는,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인 여고생 문희(강수연)는 어려운 집안살림 때문에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다,  병이 깊어진 어머니 하수정(김희진)이 문희의 생부, 문회장(이정길)의 소식을 듣고 문희를 아버지에게 보내기로 결심, 18년 동안이나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 편지 한장 달랑 들고 아버지를 찾아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강수연은 KBS 2TV주말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형사 김태섭 역할을 맡아 마음 한켠에 아픔을 가진 남자로 나오는 김석훈과 육촌남매지간이기도 하다.

주말저녁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에 각각 출연,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예고되어 있는 강수연, 김석훈은 '주말 동시간대 정면 대결을 염두에 두고 서로 피해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건넬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조종안 대기자 chongani@hite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