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에서는 5월26일~27일 양일간 금은방협회장 및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금은방 26개소 방범진단 처리결과 내용 고지, 도내 금은방 절도사건 사례 소개 등을 통해 협회에서 금은방 업주 상대로 방범시설 미비점 등을 보완토록 권고, 범죄예방을 위한 자성 노력을 주도해달라고 당부하고, 업주의 의견을 청취하여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사천교육지원청과 연계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불안요인 7건을 발굴하여 경찰, 교육청, 시청 간 실무회의를 거쳐 의견을 나누고 3건에 대하여 사유지, 현실성 부족으로 보류하고, 4건은 중요성, 시급성을 고려하여 차선도색, 단속카메라 등을 10월 중으로 설치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창지 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협의체가 통해 주민 불안요인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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