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온양4동(동장 이동순) 민관협의회가 8일 관내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위한 원활한 수송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양4동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탑승 전 버스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발열체크 및 접종을 위한 예진표 작성 등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수송 봉사에 참여한 온양4동 한덕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접종 마치고 돌아오시는 데 힘을 보태서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심방역 릴레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온양4동 코로나19 대응 민관협의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코로나19 관련 일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4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민간단체로구성된 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홍보 캠페인 및 단체별 안심방역 릴레이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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