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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스포츠 대전지역 최강자 가렸다

대전선수단 17명 선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7:52]

2020년 이스포츠 대전지역 최강자 가렸다

대전선수단 17명 선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7/27 [17:52]

 


대전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대전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2020 이스포츠 한밭대전’을 진행해 17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이스포츠 한밭대전’은 그동안 자체 공인 피씨방과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됐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 선수의 안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각 가정 등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디션,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5개 종목이며 선수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31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단체 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팀 게임 에듀 배틀그라운드 1위‘에스엠 게이밍’, 2위 ‘괴정대표’ 오디션 ‘섹시’ 브롤스타즈 상금킬러가 각각 차지했고 개인전‘카트라이더’1·2위는 박동혁 선수와 박병선 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대회 우승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결선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스포츠 한밭대전 종목별 경기내용은 스트리머 김히치, 이아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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