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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북자 대북삐라' "이 땅, 이 하늘아래에 살아숨쉴수 없게…"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8:28]

북 '탈북자 대북삐라' "이 땅, 이 하늘아래에 살아숨쉴수 없게…"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6/11 [18:28]

 북 조선의 오늘은 탈북자들의 대북삐라와 관련 "한생을 가없이 펼쳐진 전야와 푸르른 하늘을 이고 살며 순박하고 무던한 마음씨를 가진 우리 농민들이지만 태양을 모독하는 미친놈들의 죄행에 대해서는 참을수가 없고 용서할수 없다."고 11일 보도하였다.

 

▲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항의군중집회. 사진=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이 땅, 이 하늘아래에 살아숨쉴수 없게…

 

우리 농민들은 말없이 봄내 여름내 전야에 씨를 뿌리고 땀흘려 가꾸며 풍작을 안아오려고 애쓰는 순박한 사람들이다.

이런 우리 마을의 농민들이, 아니 이 나라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수 없어 저저마다 두주먹을 불끈 쥐고 증오의 열변을 토하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탈북자놈팽이들을 당장 쳐죽이고싶다.》

《사람값에도 못가는 너절한 쓰레기들을 논판에 처넣어 모내는기계로 깔아뭉개고싶다.》

더우기 우리 농민들을 격분케 하는것은 두엄더미의 지렁이보다도 못한 떨거지들의 역스러운 망동을 묵인조장한 남조선당국의 행태이다.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에 대해 떠들고 뒤에서는 인간쓰레기들의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동족대결책동에로 떠미는 남조선당국의 철면피한 행위를 어찌 보고만 있을수 있단 말인가.

한생을 가없이 펼쳐진 전야와 푸르른 하늘을 이고 살며 순박하고 무던한 마음씨를 가진 우리 농민들이지만 태양을 모독하는 미친놈들의 죄행에 대해서는 참을수가 없고 용서할수 없다.

만물에 생을 주고 활력을 주는 태양과도 같은 우리의 최고존엄은 곧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이고 명줄이다.

이 땅의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살아숨쉴수 없게 끝까지 따라가 가슴후련히 죽탕쳐버리고야말것이다.

 

황해남도 강령군 봉오협동농장 관리부위원장 리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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