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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북도내 최초… 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운영

이용금액 최소 5~10% 할인 ・ 업체 홍보 인센티브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20/04/24 [11:17]

김제시, 전북도내 최초… 다자녀가족 할인가맹점 운영

이용금액 최소 5~10% 할인 ・ 업체 홍보 인센티브

김현종 기자 | 입력 : 2020/04/24 [11:17]

 

▲  전북 김제시가 일・가정 양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지역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초점을 맞춘 "출산친화 할인가맹점 사업"에 포문을 연 가운데 박준배(왼쪽) 시장이 지난 23일 협약식 직후 1호 가맹점인 휘게팜(농가형 카페)에 표지판을 부착한 뒤 업체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가 일 ・ 가정 양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지역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초점을 맞춘 "출산친화 할인가맹점 사업"에 포문을 열었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와 민 ・ 관 협업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동안 가족친화업소 위주로 1단계 가맹점을 공개 모집한 결과, 참여 신청을 접수한 32개 업체와 지난 23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지역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박준배 시장과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 관계자와 1호 가맹점인 휘게팜(농가형 카페)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할인가맹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수행을 위한 기관별 공동 협의 협약서 서명 및 현판식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내 저출산에 따른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출산우대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한 할인가맹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의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혓다.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가맹점이 모집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할인가맹점 이용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다자녀가족으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산부 수첩을, 다자녀가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정부 24앱)를 제시하면 이용 금액의 최소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제시는 참여 업소에 출산친화 할인업소 표지판을 제작 ・ 배부하고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단계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김제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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