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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적극 장려되는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조선옷차림풍습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16:02]

北, 적극 장려되는 국가비물질문화유산 조선옷차림풍습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17 [16:02]

 "공화국에서는 우리 민족이 고대시기부터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옷제작기술과 방법, 차림관습을 포괄하는 조선옷차림풍습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적극 장려하고있다"고 통일의 메아리가 17일 보도하였다.

▲ 적극 장려되는 조선옷차림풍습. 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적극 장려되는 조선옷차림풍습
 

우리 민족의상은 아름답고 고상한것으로 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

독특한 형태와 밝고 부드러운 색갈로 하여 우아하면서도 소박한 조선옷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유산이며 자랑이다.

공화국에서는 우리 민족이 고대시기부터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옷제작기술과 방법, 차림관습을 포괄하는 조선옷차림풍습을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적극 장려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우, 아래가 갈라지고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결합되였으며 동정, 옷고름이 명백한 민족옷을 창조하고 제작기술을 계승발전시켜왔다.

남자웃옷은 허리까지 내려오게 만든 저고리로서 곧은 깃으로 된 두 자락을 고름을 리용하여 오른쪽으로 여며입게 되여있으며 아래옷은 가랭이가 넓은 바지로서 허리부분과 가랭이끝을 각각 끈으로 매게 되여있다.

녀자웃옷은 가슴선아래까지 오는 짧은 저고리인데 깃에 동정을 달고 고름을 리용하여 왼쪽으로 여며입게 되여있고 아래옷은 치마에 조끼가 달려 어깨에 고정시키게 된 옷으로서 주름치마, 꼬리치마 등 형태가 다양하다.

어린이옷은 어른옷형태와 비슷하나 색동천을 대거나 수를 더 놓고 허리부위에 장식주머니나 장도칼, 노리개를 달아주는것과 같은 장식상차이가 있다.

우리 인민은 명절때와 첫돌맞이, 결혼식과 같은 례식을 비롯한 생활의 의미있는 계기들은 물론 일상적으로 민족옷을 즐겨 입고있다.

오늘 조선옷은 전통적인 자기의 본태를 살리면서도 부분구조들이 더욱 아름답게 다듬어지고 시대에 맞게 여러가지 형태로 세련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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