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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이들 위해 숭고한 후대관을 지닌 김정은 위원장"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7 [08:11]

"유치원 아이들 위해 숭고한 후대관을 지닌 김정은 위원장"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17 [08:11]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교시를 조선의 오늘이 경상유치원에서 있었던 사실을 예로 들어 17일 보도하였다.

 

▲ 2012년 5월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의 경상유치원 방문. 조선의 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문제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칭송하는것처럼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은 참으로 다심한분이시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1(2012)년 5월 경애하는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였다.

그이의 거룩한 발자취에 이끌리여 저도모르게 경상유치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사람들은 뜻밖의 광경에 모두 깜짝 놀랐다.

새로 포장한 유치원운동장이 다시 파헤쳐지고있었던것이다.

놀라운 광경앞에서 어리둥절해있던 사람들은 그곳 일군들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서야 비로소 의혹을 풀게 되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경애하는원수님께서 경상유치원을 찾아주신 그날은 몹시도 무더웠다.

뜨거운 해볕이 쏟아져내리는 유치원운동장을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심중한 안색을 지으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경상유치원 앞마당을 모두 피치로 포장하였는데 놀이터에까지 포장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어린이들이 저렇게 바닥을 피치로 포장한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가 떨어지면 상할수 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상유치원 놀이터에 모래를 깔아주든지 록지를 조성해주어 어린이들이 상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경애하는원수님께서 거듭하여 당부하실 때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장난세찬 어린이들이 승벽을 부리며 뛰여놀 유치원운동장을 포장해놓고 비오는 날에 신발에 흙 한점 묻히지 않게 되였다고 만족해하고있던 그들이였다.

아무리 숱한 자재와 로력을 들인것이라고 해도, 아무리 새로 포장한것이라고 해도 우리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준다면 다시 고쳐야 한다는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만이 누구도 생각지 못한 문제까지 헤아려보신것이다.

경애하는원수님의 은정어린 가르치심을 전달받은 군인건설자들은 그밤으로 피치포장을 들어내였다.

그후 또다시 경상유치원을 찾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운동장에 깔아놓은 고무깔판에서 무릎싸움도 하고 잔디밭에 설치해놓은 유희시설들을 리용하여 마음껏 뛰놀고있는 어린이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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