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기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4월 10일 사벌국면에 위치한 효드림노인복지센터에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설명=상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 개최 (C) 남도국 기자

이날 기탁된 한우 53kg(국거리, 다짐육 등 200만원 상당)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벌국면 효드림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더불어 사는 상주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흥규 전국한우협회 상주지부장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바이러스에 다소 취약한 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소고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시행 홍보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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