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10일 "최근 공화국의 국토환경보호교류사의 기술집단이 환경보호와 땔감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실리적인 띄움식메탄발효탕크를 연구제작하여 인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특허로 등록​된 띄움식메탄발효탕크​.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 특허로 등록​된 띄움식메탄발효탕크​. 사진=조선의오늘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특허로 등록​된 띄움식메탄발효탕크​

최근 공화국의 국토환경보호교류사의 기술집단이 환경보호와 땔감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실리적인 띄움식메탄발효탕크를 연구제작하여 인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다.

띄움식메탄발효탕크의 좋은 점은 우선 내부구조가 직4각형모양으로 되여있는것이다. 종전의 탕크들은 대다수가 원형으로 되여있어 시공이 까다롭고 탕크제작기일도 상당히 오래였지만 새로 연구제작한 직4각형모양의 탕크는 시공이 대단히 편리하고 기일도 빠르다.

좋은 점은 또한 탕크의 띄움식덮개가 하부와 분리되여있는것이다. 종전의 탕크들은 덮개와 하부구조가 서로 부착되여있어 메탄가스의 생성량이 늘어나는 경우 탕크가 그 압력에 견디지 못하여 자주 보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결점이 있었다.

그러나 하부와 분리되여있는 띄움식덮개는 메탄가스의 생성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데 맞게 자연적으로 오르내리면서 탕크에 아무런 압력도 조성하지 않으며 그로 하여 탕크의 수명도 길어진다.

새형의 메탄발효탕크에는 집짐승배설물은 물론 낟알짚, 잡풀, 나무잎, 농산물가공페설물과 같은 거친 섬유질원료도 다 리용할수 있으며 우월한 구조적특성으로 하여 덮개를 간단히 분리할수 있어 보수정비와 원료투입, 발효찌끼제거 등의 작업을 쉽게 진행할수 있다.

띄움식메탄발효탕크를 도입해본데 의하면 3㎥정도의 탕크 한개로 한가정의 땔감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였으며 20㎥의 용적을 가진 탕크는 50명정도의 하루 세끼식사를 어렵지 않게 보장하였다.

땔감문제해결과 온실효과가스에 의한 환경오염방지에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도 실리가 큰 띄움식메탄발효탕크는 특허로 등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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