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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 北 아리랑통신, 코로나19 감염자 단 한 명도 없는 이유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07:29]

[문답] 北 아리랑통신, 코로나19 감염자 단 한 명도 없는 이유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06 [07:29]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국내 코로나19감염 확진자가 6천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사스 39명보다 많은 40명대로 들서고 있는가운데, 북 아리랑통신은 현재까지 감염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히고, 감염자가 없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대구 팔방돌이 독자의 질문에 대해 "국가적인 긴급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를 신속히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비상설 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전사회적으로 강도높이 전개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을 조직하였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 전문.

 

북에는 어떻게《COVID-19》감염자가 한명도 없는지 비결을 알고싶어요
 

문 – 《COVID-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있습니다. 여기 남쪽에서도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모든 시설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있습니다. 다음달에 최대 1만명까지 감염될수 있다는 예상자료도 있습니다. 그런데 북에서는 어떻게 아직까지 《COVID-19》감염자가 한명도 없는지 그 비결을 알고싶습니다. (팔방돌이 - 대구)

 

답 – 어제도 오늘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우리 공화국에서 최우선중대사로 되고있습니다.  하여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COVID-19》가 국내에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발생초기부터 강한 예방대책을 세워나갔습니다.

국가적인 긴급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를 신속히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고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전사회적으로 강도높이 전개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을 조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휘부들에서는 국경, 항만, 비행장 등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사검역사업을 보다 철저히 짜고들어 이 병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강도높이 세우는것과 함께 외국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며 의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제때에 격리시키기 위한 조직사업들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습니다.

국가품질감독위원회와 보건성의 일군들은 《COVID-19》를 막기 위한 사업이 국가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의진자들을 조기에 적발하는 문제, 검사 및 진단시약, 치료약들을 확보하는 문제, 위생선전을 강화하는 문제 등에 대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고 강도높이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위생방역소에서는 능력있는 방역일군들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등의 주요지점들에 제때에 파견하였으며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기동할수 있도록 림상, 방역, 소독, 실험부문의 일군들로 조를 구성하고 필요한 물질적보장대책을 따라세워 바늘 들어갈 틈도 없이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보건일군들도 주민들속에 들어가 《COVID-19》와 그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것과 함께 방안이나 사무실의 공기갈이를 자주 하고 특별히 손을 자주 씻으며 밖으로 나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끼는 등 전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으로 하여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 《COVID-19》가 들어오지 않았지만 전체 인민들은 한시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악성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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