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북면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조정만)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천 장과 등유 600ℓ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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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면사무소 직원들과 사랑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연료 취약계층 2세대에게 사랑의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 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민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눔봉사회는 2018년에도 150만 상당(연탄 1천 장, 등유 600ℓ)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장애인 정 모씨(71세)는“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을주 북면장은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봉사자들의 마음이 깃든 연탄으로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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