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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인애요양병원,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 전해요”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쌀 80포 수북면에 기탁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0/14 [21:18]

담양 인애요양병원,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 전해요”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쌀 80포 수북면에 기탁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9/10/14 [21:18]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인애요양병원(원장 은정남)이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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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요양병원은 지난 5일 열린 개업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경로당 및 저소득층을 위해 수북면사무소에 쌀(20kg) 80(4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은정남 원장은 화환이나 선물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쌀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쌀 기부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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