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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고조 광무제 12류면 12장복이란

옥대는 앞에만 옥으로 장식하였고, 뒤에는 패수(佩綬)를 매달아 가렸다.

김민수 | 기사입력 2010/05/22 [00:47]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 12류면 12장복이란

옥대는 앞에만 옥으로 장식하였고, 뒤에는 패수(佩綬)를 매달아 가렸다.

김민수 | 입력 : 2010/05/22 [00:47]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가 광무(光武) 원년(1897년)에 제정한 대한예전(大韓禮典)의 12류면·12장복은 12류면 면류관(冕旒冠)을 쓰고 의(衣)는 현의(玄衣)로 6장문(章紋)을 직성(織成)하였는데,지름 5촌의 일·월은 어깨에, 성신(星辰)과 산은 뒤에 용과 화충(華蟲)은 양 소매에 있으며 상(裳)의 6장문을 가리지 않는 길이로 하였다.

상(裳)은 훈상(纁裳)으로 전 3폭 후 4폭이 연속하여 휘장과 같았으며, 6장문을 4행으로 나누어 화·종이·조를 2행으로 하고 분미·보·불을 2행으로 하여 수놓았다. 중단은 소사(素紗)로 지었으며, 깃·도련·수구에 청연(靑緣)이 있었고, 깃에는 불문 12개를 직성하였다. 폐슬은 훈색의 나(羅)로 지었으며, 위에 용 1, 아래에 화 3개를 수놓았고, 옥대에 걸어 달았다.

옥대는 앞에만 옥으로 장식하였고, 뒤에는 패수(佩綬)를 매달아 이를 가렸다. 대대는 소표주리(素表朱裏)로 상연은 주색, 하연은 녹색이다.

패옥은 둘이 있고 각각 옥형(玉珩) 1, 우(瑀) 1, 거(琚) 2, 충아(衝牙) 1, 황(璜) 2개를 사용하였으며, 우 밑에 옥화(玉花)가 있고, 옥화 밑에는 또 2개의 옥적(玉滴)을 늘어뜨렸는데, 운룡문을 넣고, 묘금(描金)하였다. 옥형 아래로 5줄의 조(組)를 매달아 옥주를 꿰었고, 걸으면 충아가 두 옥적의 황과 서로 부딪쳐 소리를 내었으며 위에는 금구(金鉤)가 1개 있고, 옥패 받침으로 훈색 바탕에 황·백·적·현·표·녹의 6채로 짠 소수(小綬)가 딸려 있다.

수는 6채 대수로 훈색 바탕에 황·백·적·현·표·녹으로 짰으며, 같은 색의 소수 3개가 딸려 있었으며, 용문을 가진 3개의 옥환(玉環)을 사이에 넣었다. 말은 주단(朱緞)으로 만들었으며, 석은 적단(赤緞)으로 만들었고 황조(黃絛)로 면을 둘렀으며 현영(玄纓)으로 매었다. 옥규는 백옥규로 길이는 1척 2촌이었고, 위를 뾰족하게 하고, 산형(山形) 4개를 조각하였으며, 아래를 황기(黃綺)로 묶고 이를 황기낭(黃綺囊)에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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