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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족과 대한제국 황족에 대하여

고궁박물관은 황족 오류에 대해 하루속히 정정 시정하라

김민수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0/04/17 [09:59]

조선 왕족과 대한제국 황족에 대하여

고궁박물관은 황족 오류에 대해 하루속히 정정 시정하라

김민수 칼럼니스트 | 입력 : 2010/04/17 [09:59]
조선(朝鮮)은 태자(太子) 칭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세자(世子) 칭호를 사용했으나 조선 후기에 태자(太子) 칭호로 바꾸었으며 대조선국 대군주 폐하(陛下)와 왕태자 전하(殿下)가 1897년 10월 12일 대한제국(1897-1910) 황제(皇帝) 폐하(陛下)와 황태자(皇太子) 전하(殿下)로 바뀌었으며 대한제국 황족(皇族)의 책봉권자는 대한제국 황제(皇帝)이다.
 
▲ 1907-1910년 사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순종황제와 순종효황후. <한미사진미술관 제공>     ©


▲ 김민수 칼럼니스트     ©
황태자(皇太子)는 제국(帝國)의 황위 계승의 1순위에 있는 황자(皇子)를 가리키는 칭호이며, 자주국의 왕위 계승의 1순위에 있는 왕자의 경우에는 왕태자(王太子)라 하며, 경칭(敬稱)은 전하(殿下)이다. 제후국인 경우에는 왕세자(王世子)라고 칭하며, 경칭은 저하(邸下)이다. 황태자(皇太子)의 부인은 황태자비(皇太子妃)라 하며 왕세자의 부인은 왕세자빈(王世子嬪)이라 한다.

전하(殿下)는 왕국의 통치자인 국왕과 왕후,생존하는 전임 국왕으로 현 국왕의 부(父)인 상왕,생존하는 전임 국왕으로 현 국왕의 조부인 태상왕, 생존하는 전임 왕후로 현 국왕의 모(母)인 대비, 생존하는 전임 왕후로 현 국왕의 조모인 대왕대비,제국(帝國)의 차기 황위 계승권자인 황태자(皇太子),황태자비(皇太子妃),친왕(親王),친왕비(親王妃)에게 쓰는 폐하(陛下) 다음의 최고 경칭(敬稱)이다.

저하(邸下)는 왕국의 차기 왕위 계승권자인 왕세자(王世子)와 왕세자빈(王世子嬪), 황태손(皇太孫)에게 쓰는 전하(殿下) 다음의 경칭(敬稱)이다.합하(閤下)는 생존하는 현 국왕의 부친으로 국왕에 즉위하지 못했던 대원군(大院君), 생존하는 현 국왕의 조부로서 국왕에 즉위하지 못했던 대조원군, 정 1품 좌의정,우의정,영의정의 3정승(三政丞)에게 쓰는 저하(邸下) 다음의 경칭이다.

폐하(陛下)는 제국(帝國)의 통치자인 황제(皇帝)와 황후(皇后),생존하는 전임 황제로 현 황제의 부(父)인 상황제, 생존하는 전임 황제로 현 황제의 조부인 태상황제, 생존하는 전임 황후로 현 황제의 모(母)인 황태후 , 생존하는 전임 황후로 현 황제의 조모인 태상태후에게 쓰는 최고의 경칭(敬稱)이다.

대군(大君)은 정실 왕비 소생의 왕자를, 군(君)은 왕의 서자를, 대원군(大院君)은 방계(傍系)로서 왕위를 이은 왕의 친아버지를, 부원군(府院君)은 왕비와 세자빈(世子嬪)의 아버지를,대비(大妃)는 선왕(先王)의 왕비를, 공주(公主)는 황제(黃帝)나 국왕의 딸을, 옹주(翁主)는 후궁(後宮)이 낳은 딸의 호칭이다.

내명부(內命婦)의 빈(嬪:정1품)·귀인(貴人:종1품)·소의(昭儀:정2품)·숙의(淑儀:종2품)·소용(昭容:정3품)·숙용(淑容:종3품)·소원(昭媛:정4품)·숙원(淑媛:종4품) 등의 정 1품에서 종 4품까지의 국왕의 후궁(後宮)은 신분이 좋은 가문에서 정식으로 맞아들이거나 궁녀가 국왕의 승은(承恩)을 입어 되었다.

황제는 황자(皇子) 중 황후가 낳은 적장자(嫡長子)를 황태자로 책봉(冊封)하며, 귀인이 낳은 서자에게 친왕(親王)의 작위(爵位)를 내렸다. 1900년 대한제국 1대 고조(高祖) 광무제는 황자 의친왕(義親王), 완친왕(完親王), 영친왕(英親王)에게 친왕 책봉하였다. 일제 통감부에 의해 황태자로 책봉되지 못한 황위 승계 1순위 의친왕(義親王)을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추숭(追崇)하여야 한다.

대한제국 고조(高祖) 광무제는 1897년 명성황후(明成皇后)를 추존하였으며 1907년 민갑완(閔甲完)을 영친왕비(英親王妃)로 간택하였고 일제 통감부가 황위 계승 1순위 의친왕(義親王)의 황태자 책봉(冊封)을 막았으며 대한제국은 1910년 일제의 불법 침략에 의한 경술늑약(庚戌勒約)으로 병탄(倂呑)당하였고 1919년 고조 광무제의 붕어(崩御)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제국 황족의 책봉권자인 고조(高祖) 광무제는 1907년 민갑완(閔甲完)을 영친왕비(英親王妃)로 간택하였고 대한제국이 일제의 불법 침략에 의한 경술늑약(庚戌勒約)으로 병탄(倂呑)당하여 순종 융희제의 치세가 1910년 끝났으며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제정이 민주공화정으로 전환되었고 적의(翟衣)는 대한제국 황후,황태자비와 의친왕비가 착용한 대례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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