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내촌면 문현리 양식장에 30톤 급수지원
편집국 | 입력 : 2018/08/03 [16:55]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계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동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전 소방차량들을 가동, 급수지원등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출동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가뭄 지역 민생안전을 위해 물탱크차 등 소방차량을 이용해 생활용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수온으로 인해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양식장에서 한달 후 출하예정인 물고기가 폐사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5회 30톤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이기중 서장은 “지속되는 폭염기간 중 취약계층 주거지에 대한 소방차량을 이용한 살수뿐 아니라 급수지원 등 폭염 피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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