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담양군, 관내 전 지역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 실시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22:12]

담양군, 관내 전 지역 갈색날개매미충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 실시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8/07/13 [22:12]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담양군에서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     ©

갈색날개매미충 원산지는 중국 산둥성, 저장성 일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는 2010년 국내 충남 공주, 예산 일원의 산지 및 과수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으로 퍼진 상태다.

▲     ©

 

▲     ©

2010년부터 담양군에 일부 발생한 이 돌발해충은 최근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격히 확산됐다. 이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심하면 고사하기도 한다.

▲     ©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농작물 상품성 저하 등 작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현재 생활권 주택가 및 산림인접지 21ha, 24 농가에 대해 1차 방제작업이 완료했고 이달 31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설정,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방지를 위한 방제작업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 운영 및 담양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작물과 산림 보호를 위해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담양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