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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폭염 대비 구급대책 추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08:41]

대구소방안전본부, 폭염 대비 구급대책 추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13 [08: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 등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폭염일수는 연평균 32.4일로 전국 최고이며 이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는 연평균 3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일수도 평년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개 소방서 49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체온저하장비를 비치하여 온열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 신고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지도를 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실시간 안내하는 등 폭염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온도가 높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피해야 하며, 특히 노약자들은 주변온도에 대해 대처하는 신체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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