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23:30경 82세의 치매노인이 집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집을 나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현장 출동과 동시에 영천경찰서 자체 시책인 실종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어르신 안전지킴이’ 관내 콜택시 업체에 상황전파 협조 요청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던 중,
무더운 여름 날씨에 며칠 더 지났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 도 있는 상황에 시민들의 관심은 지난 3일 영천 상신기길에 거주하는 주민 김○○(66세)가 실종 치매노인(79세) 발견 도움 준바 있었다.
이갑수 영천서장은 “치매노인 실종 발생시 관내 시민들의 도움이 없으면 신속한 발견이 어려우며,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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