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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어디서나 스타기업 열풍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08:56]

대구 전국 어디서나 스타기업 열풍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19 [08:56]

 

- 중기부에서 ‘대구 스타기업’ 롤모델로 하여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전국 확대․시행 -

- 올해 처음으로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에 스타기업 181개사 선정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 년 계획(2017.7)에 제시된 공약사업으로, 대구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롤모델로 삼아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전국 총 1,000개 지역 우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대구지역에서도 올해 15개사를 선정하여 매년 15개사씩 5년 간 총 75개사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중기부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간의 중소기업육성 협력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지원예산 총 134억 원(중기부 6 : 지자체 4)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 스타기업에게는 기업 당 사업화 지원비 5천만 원 내외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 기업 대상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수출성공패키지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을, ’19년도에는 상용화 R&D 연 3억 원(2년)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지역에서 선정된 기업 15개사의 주요 평균지표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증가율이 30.8%, 고용증가율이 27.7%, R&D투자비중이 3.8%로, 국내 중소기업 평균 매출증가율 2.85%, 고용증가율 2.1%, R&D 투자비중 1.29%보다 훨씬 높은 지표를 보여줘 강소기업 중에서도 성장잠재력이 최상급인 우수기업이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선정된 대구의 지역스타기업 15개사로는, 창호 블라인드 원단 및 완제품 제조사인 ㈜나경 (대표자 : 차윤근), 알루미늄 프로파일 및 경량화부품 가공소재 제조사인 ㈜대우경금속 (김도연) 등이다.(붙임 2 참조)

 

대구시 성임택 경제정책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리시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우리시의 ‘원조 스타기업’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선정 대상군부터 성장 잠재력과 기술경쟁력이 입증된 대구 스타기업과 Pre-스타기업으로 하여 지난 11년간 쌓아온 대구만의 스타기업 육성 Know-How를 적극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로써 최근 월드클래스 300 비수도권 최다 선정(전국 300社 중 30社), 산업부 주관 2018년 디자인혁신기업에 전국 최다 선정(전국 30社 중 10社) 등과 같이 기업 경쟁 공모로 주어지는 중앙 R&D 기업지원금 및 정책자금 등을 더 많이 확보․유치하여 대구가 명실공히 강소기업 육성의 산실임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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