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6월 5일(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꿈의 열매를 맺는 보람찬 하루’학기 중 내방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였다.
꿈의 열매를 맺는 보람찬 하루’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3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일상생활훈련 및 직업체험을 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자기관리 및 직업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성폭력 예방 안전원칙을 알리고, 역할극을 통해 위험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사전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일(금) 나주이화학교에서는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및 원예체험, 생활공예 체험을 실시하여 직무능력과 소양을 길러주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허수진 특수교사(빛가람중)는“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성교육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사전예방교육에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나주이화학교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학교 현장에서 직업교육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나주교육지원청은 학기 중 내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나주진로직업 체험의 날, 함평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위대한 도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