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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청렴(淸廉)”은 곧“국가경쟁력의 척도”

호남지방통계청 김은영 순천사무소장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09:53]

[기고], “청렴(淸廉)”은 곧“국가경쟁력의 척도”

호남지방통계청 김은영 순천사무소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6/04 [09: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공직사회에서 “청렴(淸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최상의 가치이다. 공직에 입문한 즉시 공무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모든 공무원은 년 1회“청렴”관련 교육이수를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청탁금지법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대적인 청렴문화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아직도 공직사회를 부패하다고 느낀다.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eternational)는 각국의 부패인식 지수(CPI)의 원천자료로써 IMD(국제경영개발대학원, 스위스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의 국가 경쟁력지수를 활용하여 매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는 “청렴”이 “경제성과․정부효율성․기업효율성․인프라”4대 부문의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 지수의 수준은 어떠할까?

 

 2017년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를 54점으로 180개 대상국가 중 51위로 발표하였다.  국가경쟁력 역시 63개 대상국가 중 29위로 평가했다.  국격과 경제수준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흔히 “청렴”을 뇌물수수 금지, 부정청탁 금지 등 사회적 의무 위반을 하지 않아야 하는 소극적 의미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실상 청렴은 정부와 사회조직의 의사결 정과정과 결과를 공개하는 “투명성”, 강력한 직업 윤리에 따른 권한 남용을 방지하는 “책임성” 등 적극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청렴”은 소극적 방어 위주보다

 

 적극적 ․실천적 가치로 민 ․ 관 전조직에 확산, 정착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계청은 부정부패 척결은 물론이거니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으로 실천적 가치로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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