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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모든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30 [18:31]

부산교육청, 모든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30 [18:3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학실험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실험실 점검 및 컨설팅은 초·중학교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경우 시교육청이 각각 주관하여 5∼7월 중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2개 학교에 대해선 교육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과학을 전공한 전문성 있는 교감과 교육전문직이 컨설턴트를 맡아 진행한다.

이들 컨설턴트는 학교의 과학실험실 관리체계와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장구·설비 확충 및 사용 일상화 여부, 화학약품 관리 실태, 전기설비 상태, 안전 관련 학생 교육 및 교원 연수 현황 등을 종합 점검한다.

 

이어 과학실험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컨설팅하고 과학실험 시 보안경과 실험복 등 안전장구 착용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체계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을 점거하고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4월 30일 오후 3시30분 부산영재교육진흥원에서 컨설턴트 9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방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학교는 매월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표’에 따라 5개 영역 21개 사항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상·하반기 연 2회 교육청에 보고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과학실험실 안전을 위해 지난 2015∼2017년도에 예산 41억9,080만원을 투입해 모든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에 안전설비와 안전장구를 확충했고, 지난해 과학교사와 과학실험실무원 695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안전연수를 실시했다.

 

또 올해 안전 장구 확충비 7,1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초·중·고 과학교사와 과학실험실무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안전연수를 실시한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이 과학실험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험 전 안전교육 및 안전장구 사용을 일상화하여 탐구·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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