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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통합하는 부산 동삼중과 영도중의 새로운 교명 공모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30 [17:56]

내년 통합하는 부산 동삼중과 영도중의 새로운 교명 공모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30 [17:5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내년 3월 통합하는 부산 영도구 동삼중학교와 영도중학교의 새로운 교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학교의 통합은 지난 2016년 교직원과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친 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정됐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결정된 통합중심학교 영도중에 다목적강당과 급식실을 신축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주민 등이 애교심을 높일 수 있도록 두 학교 통합의 취지에 부합하고, 지명 유래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통합 학교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동삼중이나 영도중 행정실에 팩스 또는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e-mai(cocun7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학교장, 학부모, 지역주민, 교육청과 구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시교육청의 교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한 교명은 오는 11월 부산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교육지원청과 두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근 교육장은 “교명은 통합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심점으로서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게 된다”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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