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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 ”北 김정은과 완전한 비핵화 방법 논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달성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29 [23:44]

美 폼페이오 ”北 김정은과 완전한 비핵화 방법 논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달성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

편집부 | 입력 : 2018/04/29 [23:44]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비밀리에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정권의 핵무기 개발을 끝낼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봤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29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뉴스 대담 디스 위크에 출연해 "김 위원장과 만남의 목표는 그 곳에 진정한 기회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며 "나는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압박했고 이것이 우리에게 기회를 준 것 같다"며 "만약에 우리가 이룰 수 있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북한 지도자를 신뢰할 수 있을지 묻자 그는 "우리 행정부는 약속을 하지 않을 것이고, 말이 아닌 행동을 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전 (정부의)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협상할 것"이라며 "비핵화 달성을 입증하는 단계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미국은 김 위원장과 그가 가진 핵무기로 인해 우리 미국인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고 외교적 담론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며 "진전을 위한 진짜 기회가 있다"고 거듭 말했다.

김 위원장과 면담 당시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 위원장이 비핵화 달성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맡긴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었고, 내가 (북한을) 떠날 때 김 위원장은 그 사명을 정확하게 이해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야 할 일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여건이 이러한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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