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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소년' 이상호 선수와 호산스님의 아름다운 기금 전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4/26 [10:30]

'배추소년' 이상호 선수와 호산스님의 아름다운 기금 전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4/26 [10:30]

▲     © 이상호 선수와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 지난 4월 19일,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준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와 수국사 호산스님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인재육성 기금으로 500만 원과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것을 알고있다"고 전했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겠다는 마음을 낸 것 자체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으며, "그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직접 단주를 손목에 채워줬다.

 

이상호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도 많은 격려를 받았고, 호산스님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

 

 

 

또한 이 날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호산스님은 "많은 스님들의 관심 속에서 이상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스노보드대회로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회이다.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불자 선수들을 발굴함에 따라 포교의 효과도 보고 있는 대회이다. 실제로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불자인 선수가 절반이 넘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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