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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정혁신 워크숍 개최로 ‘경남 농업의 미래 모색’

편집국 | 기사입력 2018/04/04 [18:17]

경남도, 농정혁신 워크숍 개최로 ‘경남 농업의 미래 모색’

편집국 | 입력 : 2018/04/04 [18:17]
▲ 경남도, 농정혁신 워크숍 개최로 ‘경남 농업의 미래 모색’     © 편집국


농정 혁신 우수 사례 발표와 경남의 새로운 미래가치 논의

농업대책위원회․도․농업기술원․시군 60여명 참석

 

[시사코리아뉴스]이용우기자= 경남도는 경남농정 혁신대책 마련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농정혁신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농업대책위원회(위원장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공동위원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상우 교수) 위원,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경남 농업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 ‘농정혁신대책’의 현실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상호 토론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뉴스타트 경남 농정혁신대책(안)’에 대한 분과위원회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의 ‘네덜란드 농업과 한국 농업 발전 방안’ 특강으로 선진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안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농업기술원의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 작목 개발’, 김해시의 ‘학교급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거창군의 ‘농업회의소 운영’에 대한 현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남 농정혁신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 고령화와 함께 농산물 가격 불안정, AI 및 구제역의 발생 우려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와 농업대책위원회는 농업인이 피부로 느끼는 새로운 농업 블루오션을 찾고 소통과 협치의 개혁적인 농정혁신대책 마련이 절실하므로 다 함께 고민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농업이 나아갈 방향, 기후변화 대응 전략작목, 학교급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농업회의소 설치 확대를 통한 지역농업문제 해결 등 경남 농정혁신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지게 돼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경남농정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뉴스타트 경남농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신규 혁신시책개발 ▲관 주도의 일방통행식 사업이나 전례 답습적인 비효율적 예산의 효율적 배분 ▲현실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규와 조례 등 제도개선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 등을 주요 골자로 농정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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