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송하진 전북도지사, 재선 출마 공식 선언!

"변화‧창조‧생명… 새로운 중심 전북대도약 시대 열겠다"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8/04/03 [12:37]

송하진 전북도지사, 재선 출마 공식 선언!

"변화‧창조‧생명… 새로운 중심 전북대도약 시대 열겠다"

김현종 기자 | 입력 : 2018/04/03 [12:37]

 

▲  송하진 도지사가 3일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변방에서 변화‧창조‧생명의 공간인 새로운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전북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변방에서 변화창조생명의 공간인 새로운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전북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3일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은 송하진 지사는 "그동안 도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도민을 위해 할 일이고 성공여부를 평가받는 길이라 생각해 말을 아껴왔으나 오늘 엄숙한 마음으로 전북도지사 재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그동안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겠다""전북에 다가온 호기는 극대화하는 동시에 드러난 위험요소는 발본해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지사는 "지난 4년간 전북을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전북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키워가는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 전북을 바꿔왔으며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명소가 된 전주한옥마을기초자치단체가 키워 국가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킨 탄소산업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된 아트폴리스 정책 등 전주시장 시절에 얻은 성취와 성과는 도정 운영에 큰 힘이 되었다""다양한 성공의 경험들은 강한 소신을 갖고 삼락농정과 토탈관광탄소산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덧붙였다.

 

송 지사는 아울러 그동안의 성과로 익산 백제문화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운영 2년 만에 전국 최고 특구로 선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전국 최초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전주한옥마을의 성공을 14개 지자체로 확산시킨 토탈관광 평화올림픽의 시작점이 된 2017 무주세계태권도대회 새만금의 가치를 수천 배 올릴 국제공항 건립 추진 국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 세계 5만 청소년들의 축제 2023 세계 잼버리 유치 등을 일궈냈다고 회상했다.

 

또한 "전북 몫 찾기는 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고 문재인 정부의 깊은 이해와 공감전폭적인 지원을 얻어냈으며 인사예산정책에서 전북이 눈에 띄기 시작했으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은 글로벌 경제의 험한 파고를 넘지 못했고 서남대학교는 장기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로 문을 닫고야 말았지만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 지사는 "우리 안에 쌓여 있던 잘못된 정책의 결과들을 리셋할 수 있는 기회더 건강한 체질로 바꿀 수 있는 기회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도민들의 눈물과 아픔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송 지사는 "그 때 그 때의 이슈에 대응하는 근시안적 정책으로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공을 이루어낼 수 없다""시대를 조감하고 정책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기에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오가고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겪어 본 경험과 이론 및 실무를 모두 체화한 40여년 경력의 전문인으로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사표를 공식적으로 던진 송하진 도지사는 도정 현안을 챙기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