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원주시는 선거철을 대비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선거를 위한 각종 광고물이 게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광고주들의 불법광고물 무단 게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거철을 대비한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원주시는 4월부터 오는 6월말까지를 선거철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유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무단 게시된 불법광고물은 신속히 철거하는 등 불법광고물 상습 게시자에게는 강력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원주시 현장단속반은 물론, 50명의 불법광고물 시민단체 참여형 자율정비단, 20명의 시민참여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사업참여자, 21개 시민봉사단,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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