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광주 서구 농성2동주민센터(동장 차미영)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병길)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지원사업을 펼친다.

농성2동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매월 5명씩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한 것.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난 26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성2동 주민센터는 매월 5명씩 무료건강검진 대상을 발굴하여 추천하게 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11개 항목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농성2동 차미영 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농성2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동네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지난해부터 집안 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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