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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린이집 150곳 ‘공기청정기 보급’ 나선다

미세먼지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아동 건강보호 위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3:54]

광주 남구, 어린이집 150곳 ‘공기청정기 보급’ 나선다

미세먼지 등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아동 건강보호 위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28 [13:5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미세먼지 및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 청정기 보급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27일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 청정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공기 청정기 지원사업 대상은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인가가 난 관내 어린이집 150곳이다.

 

지난 해 연말 기준으로 어린이집 현원이 50인 이하인 어린이집의 경우 공기 청정기 1대 구입 비용인 30만원이 지원되며, 50인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공기 청정기 2대 가격인 60만원이 지원된다.

 

공기 청정기 구입 지원금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자비로 공기 청정기를 우선 구매한 뒤 남구청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해당 금액이 지급되며,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공인 기관의 검증을 거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어린이집 공기 청정기 지원사업은 선 구입 후 보조금이 지원되는 방식인 만큼 남구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오는 3월부터 공기 청정기가 보급된 환경에서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 청정기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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