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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학부모가 칭찬한 교사 초청 격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2/28 [16:13]

김석준 교육감 학부모가 칭찬한 교사 초청 격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2/28 [16: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낮 1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온 손준혁군과 어머니 최정아씨, 학생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준 모동초 강재창 교사 등을 초청해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하면서 격려하고 있다.

 

이 자리는 암 투병을 하며 홀로 남매를 키워온 어머니가 최근 김석준 교육감에게 자신의 자녀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바르게 자라도록 해 준 선생님을 칭찬해 달라는 장문의 편지를 보냄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어머니 최씨는 “이번 기회에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못 드리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교육감님께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털어놓고 “아들을 바르게 자라게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교사는 “김석준 교육감께서 초청해 주신다고 해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제 보다 더 좋은 선생님들이 현장에 많이 계신데 초청해 주셔서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 교사는 “준혁이는 축구를 좋아하고 수업 분위기를 활기차게 주도해 준 활달한 학생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교육감은 “어릴 때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고 하는데 강 선생님이 그러한 선생님이신 것 같다”며 강 교사를 격려하고 “준혁군도 앞으로 살아갈면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힘을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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