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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 다큐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문화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14:36]

세월호 참사 4주기 다큐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문화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2/21 [14:36]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또 하나의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된다.

영화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감독 오지수·제작 4.16 연대 미디어위원회)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21일 공개됐다.

 

공동의 기억:트라우마'는 4.16 연대 미디어위원회가 '망각과 기억' '망각과 기억2:돌아봄'에 이어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공동의 상흔으로 남은 그 기억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영화다.

 
4.16 연대 미디어 위윈회 소속인 오지수 주현숙 문성준 엄희찬 4명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세월호 생존 학생과 세월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어른이 되어'(감독 오지수), 세월호 참사의 의미에 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이름에게'(감독 주현숙), 세월호 부모님들이 느끼는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한 '상실의 궤'(감독 문성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의 낮과 밤의 모습을 담은 '목포의 밤'(감독 엄희찬)까지 총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들에 트라우마로 남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처럼 이젠 우리의 아픈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줄 시간이 필요하단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색 바랜 리본과 대조되는 노란 리본의 모습이 담겨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찢기고 상처 입은 큰 배는 우리에게 어떤 기억일까요"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씁쓸함을 더한다.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는 찾아가는 극장 공동체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의는 배급사 시네마달로 하면 된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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