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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천연기념물 붉은배새매 포착

대동면 황금박쥐 서식지 인근 소나무 가지에 새끼 둥지 틀어

박병순 기자 | 기사입력 2008/07/18 [13:27]

함평군 천연기념물 붉은배새매 포착

대동면 황금박쥐 서식지 인근 소나무 가지에 새끼 둥지 틀어

박병순 기자 | 입력 : 2008/07/18 [13:27]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박쥐 서식지로 유명한 함평군 대동면의 생태보전지역 안에서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 보호중인 붉은배새매 번식장면이 포착됐다.

▲     © 편집국
함평군은 영산강 유역환경청 감시요원으로 활동 중인 최수산(47)씨가 황금박쥐 집단 서식지 주변을 순찰하다 소나무 가지사이의 둥지에서 깨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린 붉은배새매 가족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17일 밝혔다. 

▲     © 편집국

황새목 수리과의 조류인 붉은배새매는 몸길이 약 28cm로 소나무와 참나무, 밤나무 등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월 중순이후 한 배에 3~4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새는 5월 초순에 우리나라에 찾아와 남쪽으로 떠나는 비교적 흔한 여름새였으나 근래 들어 먹이가 농약에 오염되면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함평 박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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