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깍지 손 e 국악’ 단소편 개설초등생 스트레스 단소 수행평가,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국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깍지 손 e 국악’ 제 1탄으로, 초등 교과과정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수행평가이자 소리 내기의 어려움으로 많은 초등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줬던 ‘단소’를 완전 정복한다.
강의는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이자 단소 연주자인 윤암현, 강원집 단원이 직접 나섰으며, 운지법과 소리 내기 등의 단소 기본기부터 초등 교과에 수록된 민요, 전래동요 등을 중심으로 한 실전 연습까지 4주에 걸쳐 배우게 된다.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단소는 사실 조금만 집중하면 어렵지 않게 소릴 낼 수 있고, 조금만 더 관심을 두면 여러 민요들을 연주할 수 있다”며, “유쾌 상쾌한 두 단원이 가르치는 이번 ‘깍지 손 e 국악’ 단소편이 학생들에겐 더 없이 친절한 길잡이가 되고,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은 초등 음악교육에서 국악교육의 비중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들로, ‘깍지 손 e 국악’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수업 자료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문의 061-980-9955.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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