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웅도] 삼일신고 - 세계(世界)에 대한 가르침 4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3/05 [08:22]
[천웅도=플러스코리아]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천지인 삼태극이 완성되어 삼태극의 범주 안에서 우주만물이 무한순환 생성운행한다. 하늘님은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을 지니시어 하늘을 낳고 무수한 세계를 다스리신다. 우주만물을 만드시어 큰 별에서부터 미세한 먼지까지 빠짐이 없다. 하늘님이 무리지어 세계를 만드시니, 700 세계이며, 각 무리의 세계에 주축이 되는 해(日:태양:恒星)를 비롯한 태양계를 사자(使者)에게 명하여 맡게 하신 것이다. 이를 일세계(日世界使者)사자라 한다. 700 세계는 하늘 즉 우주공간에 펼쳐진 7방향의 온(百) 방면에 있는 세계를 가리킨다. 즉,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항성(恒星:별)을 중심으로 한 모든 무리의 세계를 가리키는 것이다. 지구는 반지름이 약 6,400킬로미터이며 둘레는 약 40,000킬로 미터의 크기가 된다. 지구 위에 있는 사람이라는 존재는 지구 땅 전체로 보면 너무나 작은 크기의 존재가 된다. 지구 또한 우주 전체로 볼 때는 너무나 작은 한 알에 불과한 존재가 된다. 그러나, 지구세계에는 사람을 비롯한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어 크나큰 세계이기도 하다. 지구가 태양에서 덜어져 나와 생성되는 과정은 기화토수(氣火土水)의 순이 된다. 이는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사상역(四象易)이 된다. 즉, 태양(太陽), 중양(中陽), 태음(太陰), 중음(中陰)의 순으로 변하여 나타난 것이 된다. 이러한 순서는 또한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는 시간과 계절에 해당하는 원리가 된다. 즉, 한낮은 태양(氣)이 바로 위에서 비치는 태양, 저녁은 해가 쇠하여 불(火)처럼 열이 남아 있는 중양, 밤은 해가 비치지 않고 땅(土)이 식은 태음, 아침은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서 땅이 데워져 물(水)이 하늘로 올라가는 중음에 해당하는 것이 된다. 또, 지구가 축이 기울어진 채로 태양의 주위를 공전하면서, 우리가 사는 북반부가 가장 더운 때가 되는 여름은 태양, 서서히 태양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열기를 가지고 있는 가을은 중양, 태양이 남반부로 내려가 북반부가 가장 추워지는 겨울은 태음, 다시 태양이 북반부 쪽으로 올라오면서 추운 날씨가 온화해 지는 봄은 중음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구가 생성되어 뜨거웠던 땅이 차츰 식어 물이 생기는 등으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됨으로써, 지금과 같이 수많은 생명들이 지구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 사는 생물들을 크게 나누어 보면, 다리나 발이 있어 걸어다니는 동물, 날개가 있어 나르는 동물, 곤충처럼 모습을 바꾸는 변태동물, 물속에서 헤엄치며 사는 동물, 그리고 땅에 뿌리를 박고 위로 자라는 식물이 있어 5가지가 된다. 물론 그 경계가 무우 자르듯이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 단계의 존재가 있는 것이 된다. 한편, 행저화유재(行저化遊栽)라는 5가지 사물(事物) 중에서 화(化)에 해당하는 것을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무기물(無機物)로 해석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행저화유재의 5가지 사물은 생물 즉 유생물(有生物)을 가리키는 것이 되어, 무생물(無生物)인 무기질이 아닌 것이라 할 것이다. 5가지 생물 안에 사람도 포함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하늘과 땅을 구분하고, 지구의 바다와 육지를 구분하고, 지구상에서 바다육지와는 다른 바다육지에서 생긴 생명을 가진 생물을 구분하고, 생물 중에서도 움직이는 동물과 움직이지 않는 식물을 구분하는 것 처럼, 동물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출현하여 가장 귀한 존재가 된 사람을 다른 동물과 구분함으로써, 천지인(天地人)이라는 삼태극으로 나누어진 것이 되는 것이다. 이로써 하늘(天)의 가장 윗자리에 계시는,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을 지니신 하늘님(一神:天神)께서 모습을 갖춘 하늘을 만들고 무수한 세계와 많고 많은 사물을 만드시어 하늘을 완성시키고, 천궁(天宮)에서 여러 영철과 함께 하늘을 다스리는 것이며, 이러한 하늘 안에 수많은 세계(世界)를 태양세계의 사자(使者)로 하여금 맡아 다스리게 하시며, 특히 지구라는 작은 별을 하늘님이 보살피시어 적당한 온도와 날씨로 만들어 수많은 생물들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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