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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압록강, 의주에서 요동까지 강폭은 뱃길 20리

진실은 역사기록들과 위성지도.. 10여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7/04 [19:02]

조선의 압록강, 의주에서 요동까지 강폭은 뱃길 20리

진실은 역사기록들과 위성지도.. 10여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입력 : 2015/07/04 [19:02]
[홍익/역사/통일=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종문] 원래의  MONGAL(몽골, 蒙古)은 Bering Strait(베링해협)서쪽 북해인근에 있었다. 蒙古(몽골)의 남동쪽 수천리에 있었던 백두산은 알래스카의 Mt McKinley(맥킨리산, 6168m)이다. 압록강은 맥킨리산 서쪽에서 발원한 여러 강들이 만나서 만들어진 거대한강으로 물색이 오리목색이어서 鴨綠(압록)이라 불렸다.

天下 三大江(천하 삼대강)이었던 압록강은 현재 東北亞細亞(동북아세아)에 KOREA 북쪽에 폭 160m의 작은 강으로 조작되었으며 관련된 지명들 또한 이동되었다.

참조기사: '몽골', 17세기까지 1만리 떨어진 북해 근처에 있었다

참조기사: 백두산은 조선의 백두산과 달라, '몽골의 동남쪽에 있었다'

참조기사: 천하3대강 '압록강' 북한의 압록강이 아니다 

 
▲ A: Alaska의 Lake Clark(클라크 호수), B: Bristol Bay rivers  브리스틀만 상류인 Lake Clark(클라크 호수)의 물빛은 오리목색인 鴨綠(압록)이다. 백두산인 Mt Mckinley(맥킨리산, 6168m) 서쪽에서 내려오던 압록색의 물들은 하류로 내려오면서 다른 물들과 섞여 녹색이 연해지고 강폭은 거대해진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義州(의주)는 당겨진 활의 형상이다.

白頭山(백두산)서쪽에서 발원한 鴨綠江(압록강)은 서남으로 천리를 내려오면서 수많은 물들을 받아들이고 거대한강으로 변해갔다. 그러다 의주 동북지역으로 내려와 의주의 서북쪽으로 휘돌아 의주서쪽에 大總江(대총강)이 되고 의주 남동쪽으로 흘러 바다에 들어갔다. 그 형상은 당겨진 활의 형상과 비슷하였다.

해동역사(海東繹史) 지리고(地理考) 중 다음과 같은 기록들이 들어 있다.

《대명일통지》
"큰강이 영주(靈州)의 동쪽에 있는데, 서북쪽으로 흘러 대통강(大通江)으로 들어간다. -삼가 살펴보건대, 영주는 지금의 의주(義州)이고, 큰 강은 바로 압록강 하류의 별파(別派)이며, 대통강은 바로 대총강(大總江)의 음이 변한 것이다."
 
《명사》 지리지.
"압록강은 동남쪽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연원직지(燕轅直指, 1832) 압록강기(鴨綠江記) 중 다음과 같은 기록이 들어 있다.

"(압록)강은 북쪽에서 서쪽으로 해서남쪽으로 고을 삼면(三面)을 안고 흘러 비로소 바다로 들어가는데, 마치 당긴 활과 같다. 고을 이름을 만(灣)이라고 한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 A: 현재의 압록강과 의주, B: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과 의주예상지역 역사기록상에 압록강은 북쪽에서 의주 동쪽으로 흘러와서 서북으로 크게 돌아 의주 동남쪽으로 바다에 들어갔다. 현재의 압록강은N. KOREA의 의주의 동북쪽에서 남서쪽으로 일직선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가므로 역사기록과 불일치한다. 원래의 압록강 하류인Bristol Bay(브리스틀 만)는 당겨진 활의 모양처럼 휘돌아 바다로 들어간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현재 KOREA의 南北(남북)의 韓半島(한반도)의 압록강은 의주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흐르므로 기록에서 밝혀진 의주 서북쪽으로 휘돌아 흘러서 당겨진 활과 같다는 역사기록과 불일치한다. 원래의 압록강인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의 Nushagak(누사각)지역은 기록들과 일치한다. 

압록강의 하류에 위치하였던 의주는 성을 쌓을 돌이 없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義州(의주)는 돌이 없는 곳이다.

조선왕조실록 태종 2년(1402) 9월11일 중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성을 쌓는 것은 이미 끝났는가?”하니, 모두 말하기를,“이성(泥城)·강계(江界)는 이미 끝났고, 의주(義州)는 돌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아직 끝내지 못하였습니다.” 하였다.

의주는 삼면이 압록강에 둘러싸인 평야지대로 돌이 없는 곳이었다.

조선왕조실록 순조 10년(1810) 8월17일 중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육도(六島)의 지형은 푹 꺼졌고 모래밭이 광활하였으며, 연해안 두 면(面)의 지형은 평평한데 물이 사면을 에워쌈으로 뚝을 쌓아 물을 막고 뚝 위에다 집을 지었습니다.”

1810년 여름 의주지역은 심각한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기록에 모래밭이 광활하다고 한 것은 의주지역의 토질이 모래였기 때문이다. 
 
▲ A: 현재의 압록강과 의주, B: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동쪽 Nushagak지역 역사기록들에 의주는 압록강이 삼면을 휘돌아 흐르는 지역으로 돌이 없는 곳이었다. 돌이란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재이며 돌이 없는 의주는 토질이 모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의주는 주위 십리 안에 돌을 구할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으므로 돌이 있는 곳이다. 알라스카의 의주예상지역은 모래가 많아서 물웅덩이들이 많은 지역이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의주는 주위에 산들이 많은 지역으로 성을 쌓을 돌이 없다는 역사기록과 불일치한다.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동쪽 Nushagak지역은 산이 적은 지역으로 모래가 많아 물웅덩이들이 많은 지역이다.

대조선COREA 의주서쪽에서 압록강을 건너 요동을 가는 뱃길은 매우 멀었으며 중간에는 커다란 섬들이 있었다. 

의주와 요동의 鴨綠江(압록강)뱃길은 20리

열하일기(熱河日記, 1780) 도강록(渡江錄) 중 다음과 같은 기록이 들어 있다.

"(압록강을 건너는 중간에) 이 즈음에 두 갈래 강물이 한데 어울려서 중간에 한 섬이 이룩되었다. 먼저 건너간 사람과 말들은 잘못여기에 내렸으니, 그 거리는 비록 5리밖에 되지 않으나 배가 없어서 다시 건너지 못하고 있는 순간이었다." 

鴨綠江(압록강) 중간에 있는 섬과 요동의 거리가 5리(약2350m) 밖에 안 된다 하였으니 의주에서 지나온 압록강의 뱃길은 그보다 훨씬 멀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 A: 현재의 국사에서 의주서쪽에 섬들, B: 위성지도로 보는 의주서쪽의 섬들 역사기록상의 의주서쪽의 섬들은 대부분 이동되었으나 위치와 크기가 전혀 다르다. 의주서쪽으로 압록강의 너비는 5리(약 2350m)였으나 현재의 압록강은160m이다. 黔同島(검동도)는 의주서쪽으로 15리(7050m)리 거리에 있었으며 둘레가 15리였다.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검동도는 의주서남쪽에 인접해 있다. 15리 거리에 섬이 150m 거리에 있는 것이다. A지도에는 검동도 주위로 커다란 강들이 흐르는 것으로 그려져 있지만 압록강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물이 흐르지 않는 강들이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53권 평안도(平安道) 중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오적도(於赤島) 난자도(蘭子島)의 북쪽에 있는데, 둘레가 17리이다.”

검동도(黔同島) 주에서 서쪽으로 15리 떨어져 있는데, 둘레가 15리이다. 압록강이 여기에 이르러서 세 갈래로 나뉘는데 이 섬이 두 섬 사이에 있으며, 삼씨량(三氏梁)이 있다. 모든 강을 건너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 섬의 북쪽을 거치는데 중국 서울로 가는 사신이 입조(入朝)하는 길이기도 하다." 

 

“위화도(威化島) 검동도의 아래에 있는데, 둘레가 40리이다.”

 


열하일기에 청나라를 가는 사신들이 잘못내린 섬과 요동과의 거리는 5리(2350m)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주서쪽 15리(7050m)에 검동도의 북쪽은 사신들이 입조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었다. 검동도에 이르러 압록강은 세갈래로 나뉘었으므로 검동도는 요동과 가장 가까운 섬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열하일기에서 요동으로 착각한 섬은 黔同島(검동도)이며 의주서쪽에서 요동까지의 거리는 20리(약 8400m) 이상임을 알 수 있다. 

19세기 초중반 영문고지도들에 의주서쪽 압록강에 해당하는 브리스틀 만에는 커다란 섬들이 있었던 것으로 명기되었다. 그러나 현대의 브리스틀 만에는 섬들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브리스틀 만에는 섬들이 있었다.

Bristol Bay(브리스틀 만)의 지형을 탐구해보면 매우 이상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19세기 고지도에도 육지였던 지역들이 현재는 바다가 되어 있는 것이다.


 
▲   A: 1757 Buache Philipp, B: A지도를 그린 지도, C: 1844 Russia. Gidrograficheskīĭ departament, D: 1844년 브리스틀만의 지형  18세기 브리스틀만의 지형과 19세기 초의 지형은 전혀 다르다. 18세기중반에는 베링해가 육지였기에 브르스틀만은 육지의 강이었다. 그러다 18세기말 요동반도가 베링해가 되면서 점점 바다가 되어갔을 것이다. 1844년 지도의 1번섬은 현재는 사라졌으며 브리스틀만의 2번지역은 섬과 수심이 낮은 지역들이 바다에 잠기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18세기 브리스틀만의 대부분은 육지였다.         

18세기의 영문고지도들에 현재의 Bering Sea(베링해)는 바다가 아닌 遼東半島(요동반도)였다. 압록강 의주이남의 하류는 요동반도가 베링해가 되었던 18세기 말에 바다가 되었을 것이다. Alaska(알라스카)의 Nushagak(누사각)서쪽을 흐르는 Bristol Bay(브리스틀 만)는 현재는 바다이지만 19세기 중반까지도 대부분 지역이 육지였다.

▲ A: 1862 J F Lewis, B: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 C: Bristol Bay(브리스틀 만) 서북지역, D: C지역 확대시의 지형  1862년지도의 브리스틀 만의 지형을 보면 현대와 전혀 다르다. 1번지역은 바다가 되었고 2,3번 지역은 저지대로 섬들이 있었던 지역이나 현재는 바다로 심하게 채색이 되었다. 위성지도로 브리스틀 만를 확대하면 망가져서 실제의 지형을 확인하기 어렵다. 3번 지역은 역사기록상에 黔同島(검동도)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바다로 채색이 되었으나 확대 시에는 바다에 잠긴 육지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D지도 3번지역의 뿌연 영상은 A지도의 3번지역이 바다에 잠긴 흔적으로 판단된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역사기록들 속에 의주는 압록강이 의주서북으로 크게 휘돌아 당겨진 활의 형상이었다.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의주는 압록강이 북동에서 남서로 일직선으로 흐르므로 역사기록들과 불 일치한다. Alaska(알라스카)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의 강줄기는 Nushagak(누사각)지역을 당겨진 활의 형상으로 휘돌아 흐른다.

의주는 돌이 없으며 모래가 많은 지역이었으나 현재의 의주는 주위에 돌을 구할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다. 원래의 의주지역인 Nushagak(누사각)지역은 산이 적으며 모래가 많은 지역이다. 
 
의주서쪽 압록강에는 너비가 15리가 넘는 커다란 섬들이 있었다. 현재의 의주 서쪽에 압록강은 160m너비로 15리의 섬들이 있을 수 없다. 알래스카의 Nushagak(누사각)지역 서쪽의 Bristol Bay(브리스틀 만)은 19세기 중반 영문고지도상에 15리 이상의 섬들이 있었다.

의주서쪽 15리(7050m)에 있었던 黔同島(검동도)는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의주 서쪽 150m에 조작되었다. 

대조선COREA의 사신들은 북경을 가기 위해서 의주서쪽 15리(7050m)거리에 검동도 북쪽을 지나서 압록강을 건넜다. 열하일기(熱河日記, 1780)의 사신들은 실수로 요동으로 착각하여 5리(2350m)전의 섬에 내렸었다. 열하일기의 사신들이 내린 섬은 黔同島(검동도)이며 의주에서 요동으로 가는 압록강의 실제 도강거리는 20리(약 8400m)이상 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북의 한반도의 의주와 압록강은 역사기록들과 전혀 맞지 않는다. 

무엇이 진실인지를 아는 것은 위의 역사기록들과 위성지도 그리고 10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다.
영문고지도들을 공부하다 우연히 고지도들의 중요지명들이 이동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의 중요지명들의 위치가 세계사조작을 위하여 이동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2년여간 지명이동사례들을 탐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014년 7월부터 고지도조작의 사례들을 모은 ‘고지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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