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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등불-(4)] 학(鶴)의 나래 별처럼 빛나리라

박종호 고문 | 기사입력 2015/06/12 [10:59]

[고조선의 등불-(4)] 학(鶴)의 나래 별처럼 빛나리라

박종호 고문 | 입력 : 2015/06/12 [10:59]

一巽[일손(一巽) 박종호(朴宗鎬. 95세) 선생은 누가 뭐라 해도 민족주의자요 민족의 큰 어른이시다. 사상계와 민족문제연구소에서의 발기인 및 활동과 역사과목독립과 검인정교과서 바로잡기로 민족정기 구현에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또한 우리 조상이신 ‘단군 상’ 설치에 몸소 실천하셨다. 선생의 <고조선의 등불> 전문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며, 오늘은 그 4번째이다. 편집자 주]
 

▲ 1989년 백두산천지에서 스승인 봉우 권태훈선사와 함께한 박종호 선생     © 편집부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종호] 1956년에 제책기업 문정제책사(文政製冊社)를 창업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업종에 평생을 바쳐온 외길 인생, 일손(一巽) 박종호(朴宗鎬) 회장을 소개한다.

일손 박종호 회장은 남 다른 정신(精神)과 실천력(實踐力)도 대단하지만 그에게서 더 부러운 것은 건강(健康)한 체력(體力)과 높은 계제의 정신수련법인 조식호흡법(調息呼吸法)(단전호흡)의 체득자(體得者)로서 항상 주변의 촉망(囑望)과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의 장수(長壽)와 건강료법(健康療法)에 대해서 알아본다.

나는 일손 박종호 선생님과 자주 만나는 사이로 그의 생활과 건강료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그것은 그 동안에 인터넷 박약회(博約會)와 인터넷 집현전(集賢殿)에서 그의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인 조식호흡(調息呼吸) 수련(修鍊)을 받았던 나로서는 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터이다.

또한 조식호흡(調息呼吸)은 성(性)과 명(命)을 키우고 밝게 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의 수련법으로서, 우리겨레만이 이어 내려온 비전(秘傳), 정통(正統)의 기 수련법(氣 修鍊法)이다. 이것은 사람의 기운(氣運)을 돋아주고 인격(人格)을 연마(鍊磨)하며, 병(病)을 미리 예방(豫防)하고, 불로장수(不老長壽)와 회춘(回春)을 얻게 하고, 나아가 학습능력(學習能力)의 향상, 사회인(社會人)으로서의 활력(活力), 건강(健康), 집중력(集中力), 사고력(思考力), 예지력(豫知力), 등 궁극에 가서는 깨달음(正覺) 에 이르게 하는 등, 우리 배달민족의 조상인 한배검님으로 부터 시작(始作)되어 이어져 내려온 우리 겨레의 정통수련법(正統修鍊法)이다. 우리들은 매월(每月) 인터넷 박약회(博約會)와 인터넷 집현전(集賢殿)에서 학과(學科)와 실기(實技)를 겸한 특강수련을 한 동안 받은 바 있다.

“조식호흡(調息呼吸)을 통하여 내 몸 안에 꺼져가는 불씨를 돼 살리고, 풀무질과 호흡(呼吸)을 통하여 생명(生命)의 불씨를 돋구어줍시다.”라고 외치는 그의 간절한 특강(特講)은 충동적(衝動的)이다. 그의 단학(丹學)과 조식호흡(調息呼吸)법의 설명(說明)을 소개(紹介)한다면 조식호흡(調息呼吸)은 三禁法(삼금법)의 하나로 호흡(呼吸)을 통하여 생체(生體)에너지를 몸 안에 끌어 들여서, 의식(意識)의 방향(方向)으로 經絡(경락)을 유통시켜, 몸을 보존하고 높은 정신력(精神力)을 키우는 것이라는 설명(說明)이고, 또한 우주(宇宙)와 나와의 일체감(一體感)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인간(생명)의 숨결을 고르게 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영적(靈的) 그리고 육체적(肉體的)으로 가다듬고, 자신이 속해있는 우주(宇宙)와의 조화(調和) 및 합일(合一)에 까지 도달(到達하는) 품성(品性)을 기르고, 기운(氣運)을 연마(鍊磨)하여 인간(人間)이 지니고 있는 잠재능력(潛在能力)을 최대한(最大限)으로 발휘(發揮)하도록 하며, 얻어진 능력(能力)으로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理念)을 구현하는 단학(丹學)의 정신수련법은 바로 그곳에 있다, 라고 특강(特講) 때마다 강조하여 설명한다.

그의 건강관리(健康管理)와 일상생활(日常生活)은 항상(恒常) 변화(變化)가 없는 것 같고 시간관리(時間管理)가 잘되어 있는 듯하다.

아침 기상(起床)은 5시30분으로 7시까지, 1시간 30분간 실내운동(室內運動)으로, 5시 30분부터 30분간은 조식호흡(調息呼吸) 예비단계(豫備段階)로 도인법(導引法) [온 몸의 관절을 고르게 하여 백가지 병을 제거하는 양생법(養生法)]으로 경락(經絡)을 유통(流通)시키고, 골격(骨格)을 부드럽게 하는 이완운동을 한다.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은 호흡(呼吸) 수련(修鍊)에 집중(集中)한다.

묵좌식상(默坐息想), 잠심수련(潛心修鍊), 무타념(無他念) 무타상(無他想), 신(神)을 단전(丹田)에 집중(集中)시키면 기(氣)가 단전에 유기(留氣)축적(蓄積)되고 조식(調息)은 삼매(三昧)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이 수련(修鍊)에 부인(夫人)도 함께 참가(參加)한 이래, 수련(修鍊)의 정도가 깊어졌으며, 부인(夫人)의 조식호흡(調息呼吸)의 능력(能力)은 약 40초간으로 어느 정도의 계제에 올랐다 한다. 그 능력(能力)은 유기(留氣)와 축기(蓄氣)는 물론 폐기(閉氣)까지 함으로써 경락유통의 기본(基本)인 추기(推氣) 운기(運氣)의 능력(能力)까지 도달(到達)하였다 한다. 이는 부부(夫婦)로서의 경락유통의 기본(基本) 까지 이룰 수 있다함은 가히 축복(祝福) 받을 일이다. 그에 이르기까지의 결실(結實)은 신념(信念)과 인내(忍耐)로서의 투혼(鬪魂)의 결과(結果)라고 생각된다.

7시부터 9시까지에 조기산행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침일과이다.

아침 산행(山行)은 통인동에 살 때에는 인왕산(仁旺山)의 치마바위와 옥천약수터에 다니면서 약수(藥水)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인왕산(仁旺山) 절벽(絶壁)에서 내려 고이는 틈새에서는 한겨울에도 빠지지 않고 늘 냉수마찰(冷水摩擦)을 하였다한다.

통인동에서 연희동 로 이사한 후에도 약수(藥水)터가 많은 안산을 30여 년간을 오르내리며 각종(各種) 운동(運動)을 즐겼다한다. 그 대표적(代表的)인 것은 태권도(跆拳道)이다. 태권도(跆拳道)는 4단으로서 지금도 태권도(跆拳道) 모임인 안산 조기 태권도(跆拳道) 유단자(有段者) 모임이 있는데 매월(每月) 회합(會合)이 있다한다.

서울 근교(近郊)에는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峯山), 수락산(水落山) 등, 유명(有名)한 산도 많지만 안산(鞍山)과 인왕산(仁旺山)도 빼놓을 수 없는 명산이다. 안산이 육산(肉山)이라면 인왕산(仁旺山)은 골산(骨山)인데 샘물이 많아 좋다한다. 안산 또한 바위와 흙, 수목(樹木)이 우거지고 물이 많아서 명산의 조건(條件)을 가춘 곳으로 손색이 없다한다

위와 같은 산(山)에서 아침 일과(日課)를 운동(運動)과 함께 시작(始作)하여 심신단련을 하였고, 때로는 한동안 여명이 트기 전에 숲 속에 들어가 호흡(呼吸) 수련(修鍊)도 한 것 같다. 일손(一巽)님의 건강(健康)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평생(平生)의 努力의 결과(結果)로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健康)한 모습은 몸이 허약(虛弱)한 나로서는 한없이 부러울 뿐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3년 6월 4일 수요일

운봉(雲峯) 박재술(朴在述) (謹記).

▲ 2006년 백두산 천지에서 하늘에 고천제문을 올리는 박종호 선생     © 편집부


(2). 鶴의 나래 별처럼 빛나리라

朴宗鎬先生(박종호선생) 古稀頌(고희송)

鶴학의 나래 별처럼 빛나리라

-金桂德(김계덕)

벽제 소나무 숲 殘雪(잔설) 흔드는 빈 비람

언 손등을 비비는

비늘 돋친 바위 골 냇물

忍從(인종)의 벽이여


倭勢(왜세)와 共産主義(공산주의), 독제의 거센 소용돌이

역사의 안개 밭 헤치고

손끝 트도록 엮음 실 이어이어

틀 잡으신 외길

어언 오십 여 해

불끈 움켜 쥔 自手(백수)의 크낙한 힘은

이 나라 製冊界(제책계)에 큰 별 되셨네


산 첩첩 물 굽이굽이

禪(선)의 合掌(합장) 끈끈한 執念(집념)

일흔이 하루같이

뭇 不義(불의)를 단숨에 저으시며

토닥여 키운 여린 苗木(묘목)

하늘 높이 닿았네


슬하의 그늘 뒷켠 잿빛 앙금은

긴 旅路(여로)의 한 점 微塵(미진)이거늘

南向(남향)에 스미는 따스한 音階(음계)를 밟으며

흰 구름 너머 훨훨 飛翔(비상)하는

한 쌍 鶴(학)의 은빛 나래

타오르는 太陽(태양), 빛나는 별처럼

오래 오래 비치리라.

辛未年1991년 陰曆(음력) 8月 24日


문집 1부 2장

제2장 詩情 : 황진이와 벽계수 태고로 돌아가다

1). 희(喜)와 비(悲)

2). 천사와 시심(時心)

3). 화진포와 해금강

4). 화진포의 한나절

5). 화진포의 밤

6). 계미년과 까치설날

1983~84년경 당시만 해도 동해안 화진포해수욕장은 김일성 별장이 있는 곳으로 갈수가 없는 곳이다. 헌데 동업자 친목회에서 3박4일 일정으로 화진포 해수욕장을 가게 되었다. 감회가 무량 했다.

남과 북이 갈려있는 휴전선분계선 현장에서는 북한 해금강이 빤히 보였다. 정치적 현실에 대한 울적한 감상에서 시상(詩想)이 떠올랐다. 내 깐에는 분단된 조국과 분단이전의 시간을 초월한 조국과 당시의 인물들이 생각났다. 화진포와 해금강의 저 멀리 북녘 바다위에서 손짓하는 남아있는 동포들과 북한공산체제에서 신음하고 있을 민족의 고통과 절규를 듣는다.

또한 고려(高麗) 말, 신분의 차와 반상계급의 구별, 구역질나게 우쭐대는 양반들의 속물근성을 통절하게 비웃으며 행동으로 밝힌 황진이 또한 그도 사람이라, 저주와 역겨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의 빛을 발견 벽계수를 찾아 나선 그의 성스러운 사랑의 발견.

또한 모든 사람은 생과 사의 갈림 길에 서있다.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이냐. 삶은 죽음의 시작이요 죽음은 영원의 길이다. 살아서 못다 한 정(情), (어머니 사별 당시) 생전의 얽힌 정, 죽음을 앞에 놓고 가는 사람 남는 사람, 가는 이는 말이 없다. 사별의 갈림 길에서 심장을 도려낸다. 영원속의 모두들 흐느낀다. 어머니를 보내면서 은하계를 바라본다. 지금도 어머니를 바로 모시지 못하고 그리는 마음은 항상 잊을 수가 없다. (올해로 88미수가 되었다).

喜(희) 와 悲(비)모든 사람은 生(생)과 死(사)의 갈림 길에 서있다.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이냐!삶은 죽음의 시작이요, 죽음은 永遠(영원)의 길이다.영원은 神(신)에 攝理(섭리)요, 秩序(질서)이다.또한 신의 얼굴이요, 無形(무형) 無象(무상)이요,無窮(무궁)의 眞理(진리)이다.그리고 우리들 人生(이생)은 生과 死를 놓고, 喜(희)와 悲(비)를 느낀다.아! 희는 무엇이고 비는 무엇이냐.희는 마음의 喜悅(희열)과 즐거움이요,善(선)과 사랑의 極致(극치)이다.悲는 가슴을 찢어놓고,애통을 금치 못한다.슬픔애도 여러 가지가 있다.연인과의 이별의 슬픔, 죽음을 놓고 흐느끼는 슬픔...연인간의 슬픔은 애절한 슬픔이요,生과 死의 슬픔은 애통의 슬픔이다.이 모든 슬픔은 情(정)을 못 잊어 함이다.정도 사랑과 같이 아름다움의 소치이며,신의 최고의 예술이요, 작품이라 할 수 있다.사랑이 신의 최고의 예술이라 한다면,정도 남녀 간의 정이던 死別(사별)의 정이던, 사랑의 작품에 버금가는 作品(작품)이다.뉘라서 이 작품을 억제하랴!신의 마음 일 진데...情, 情, 情...살아서 못다 한 情,生前(생전)에 얽힌 情,죽음을 앞에 놓고,가는 사람 남는 사람,가는 임은 말이 없다.적막 속에 허공을 허공을...死別(사별)의 갈림길에서,심장을 도려낸다. 아! 無常(무상), 無常, 無常...永遠(영원) 속에 모두들 흐느낀다.어머니를 보내면서 은하계를 바라본다.
1978年 6月 박 종 호

천사와 시심 天使와 時心새 하이얀 까운에모자를 살며시 언진 천사(天使)미소를 띄우면서 들어선다.백색의 흰 까운 순결의 상징이다.그의 사심(私心)없는 눈동자와 함께천사의 밝은 얼굴에는 봄의 눈이 사그러지듯다정(多情)한 미소가 흐른다.하이얀 진주를 물은 입술에서는복음이 새어 나 올 듯그러나 天使는 말이 없다그의 성(聖)스런 봉사에 대하여오늘의 상처와 아픔을 달래어 준다.지루하고 울적한 이 답답한 환자에시심(時心)을 또한 달래어 준다.1973.7. [세브란스병원에서]
1999. 10. 10. 一巽 朴宗鎬 pjh24

花津浦와 海金剛 (화진포와해금강)海水(해수)와 淡水(담수)를 갈라놓은 백사장花津浦(화진포)의 오늘을 자랑한다.하얀 백사장이 海面(해면)과 호수 사이에銀(은)빛을 반짝이며, 햇빛을 반사한다.쭉쭉 뻗은 숲속과 모래위에는울긋불긋 各樣(각양)의 천막과 방가로메마른 이 感情(감정)에부드러운 情感(정감)을 안겨준다.도시생활에 시달렸던 마른 感情多樣(다양)한 풍경이 파도와 같이 사라진다.저 멀리 북녘 바다위에서 손짓하는 海金剛(해금강)손에 잡힐 듯한 海金剛꿈에 그리던 너, 너, 海金剛임과 함께 그립고 싶던 너, 海金剛살으리 살으리 임과 함께 海金剛보고파 임 두고, 보고파 보고파 예 왔거늘나는 예와 있으되 너는 너는咫尺(지척)이 천리 海尺(해척)이 천리.그러나 5, 60리손에 닿을 듯 너, 너, 너의體溫(체온)너의 體魂(체혼) 후끈 후끈 느끼어진다.메마른 가지의 老松(노송)의 絶叫(절규)가갈라진 역사 속에 너의 넋흩으러 졌을 너의 姿勢(자세)의 影像(영상)허나 이 땅의 터전과 함께悠久(유구)한 세월 속에서 이루어진 너.나는 너를 믿는다.내님의 고결한 순정과 함께太古(태고)의 의연함을 간직할 것을...

1978. 8.花津浦에서일손 박종호

花津浦의 한나절太陽(태양)은 불볕 大地(대지)는 불화로모래는 이글이글 花津浦(화진포)의 한나절피로에 지친 피서객은 三三五五그늘 아래 午睡(오수)가 한참이글이글 타오르는 모래 위에는原色(원색)의 색깔들이 제 각기 躍動(약동)한다.赤銅色(적동색) 구리 빛 알몸들은水中(수중)으로 첨벙 너도 나도쌍쌍이 三三五五, 海面(해면)에는이내 原色(원색)으로 물들어진다.하얀 人魚(인어)가 뛰어 든다 깊이깊이심술궂은 파도는 일어선다.하얀 살결의 人魚(인어)를 덮친다.人魚(인어)는 간 데 없다. 파도 속에...파도가 사라진다. 人魚는 다시 솟는다.人魚(인어)는 소스라치며 즐거운 비명을파도는 이어온다.敵陳(적진)의 兵士(병사) 모양파도는 멍석을 말아온다. 隊列(대열)을 갖춘 敵兵(적병)모양함성을 지르는 파도敵兵의 아우성 소리.큰 바위를 덮치고작은 바위를 삼키려는 파도지휘관 없는 兵士(병사)들은흰 거품을 내어 품고 사라진다.적병은 물거품을 내어 뿜고後退(후퇴)한다. 前進(전진)한다.後退와 前進을 거듭하는 사이에요트의 돛대는 깃발인양나부낀다. 前進을 督勵(독려) 하듯'파도 밑의 수영 객은 동요한다.敵(적)의 희롱 속에서 생을 만끽 하며喜悅(희열)이 넘친다. 파도 속에내일을 향하여 오늘을 즐기는 군상들暖流(난류)와 寒流(한류)가 交流(교류)되는 花津浦暖流의 흐름과 체온을 같이하는 수영 족들우리나라 유일의 한 난류의 교류 지점특이한 개성을 지닌 최북단 花津浦

1978. 8.花津浦에서一 巽 朴 宗 鎬

화진포의 밤어두운 숲속에 심야의 백사장에는 어느덧 五色(오색)의 천막이 점점이등불을 반사한다.原色(원색)을 드러낸 불빛 속에서는즐거운 기타의 멜로디와노래가 흘러 나 온 다마치 인생과 청춘의 반주곡 인양쌍쌍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썰물과 모래 사이를 지나 간다. 시원한 海風(해풍)이 불어오는어두운 백사장 위에로맨틱한 이야기들끊이면서 이어간다.
 
산책군이 지나갈 적마다하늘에는 별빛이 반짝이며은하수가 동서를 가른다.은하수 옆에 직녀성견우성을 향하여 손짓한다.뭇 별들이 시샘하듯제각기 불빛을 반짝인다. 파도소리만 철썩 철~썩시커먼 바다 위에서도어느덧 구름을 타고충천을 향하여 떠오른 달 달 달海面(해면)과 호수와 땅위에다온통 달빛을 쏟아 놓는다.眞伊(진이)는 어디 眞伊는 어디내 사랑 眞伊 眞伊 ....
 
뭇사람 속에 孤孤(고고)히獨白(독백)을 지키려는 黃眞伊(황진이)그대의 그윽한 태도향은 국화요 절개는 松竹(송죽)벽계수를 불러라.오로지 일편단심 장미가 타오른다.명월이 만공산하니 벽계수인들 아니 쉬이랴아-화진포의 이 情境(정경)을 白夜(백야) 속에 어느덧 사방은 고요하고주객은 모두들 잠들었구나.나만이 우뚝 달빛 아래 서있다.화진포의 밤 그 무엇이 그리워서어디메뇨 어디메뇨 진이 진이 황진이달빛 아래 외로이 서있다.花津浦의 밤 밤太白(태백)을 불러라.李太白(이태백)을 불러라.달빛이 중천에 떠있고호수에도 떠 있으니부어라 한 잔의 술너도 한 잔 나도 한 잔술이 다하여 못 다하면湖水(호수)를 마시자.바닷물을 마시자.東海(동해)의 바닷물을바닷물이 다하고 湖水가 다하거든太古(태고)로 돌아가자.취기가 깨기 전에花津浦의 밤달빛이 쏟아지는 밤太古는 어디 가고 眞伊는 어디메냐碧溪秀(벽계수)는 예 와 있다. 花津浦의 밤나만이 서 있다.쏟아지는 달빛 아래그림자와 함께花津浦의 밤.

1978. 8. 일손 박 종 호花津浦에서

까치설날

인터넷동지들 안녕들 하십니까?
오늘은 까치설날입니다
어린이들의 꿈이 가득 담긴 까치 까치설날도 이제는 옛날인 것 같습니다.

지나간 일들이 새삼스러워요. 세월과 더불어 많은 것들이 변하고 바뀌어 가지만 그래도 세습풍속만은 여전한 것을 보면, 우리의 독특한 문화가 세계화와 더불어 다가오는 미래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크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익인간의 이념이 종교 사상 정치 사회 등 모든 분야에 다시금 재현되기를 기원합니다.

현하 남북통일문제는 우리의 과제입니다. 온 민족의 지혜와 슬기가 합쳐져 일차적으로 한반도의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외세에 의존하거나 여론을 부추겨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거나 외세에 영합해 꼬리를 흔들어서는 아니 됩니다.

이는 민족의 비극이요 참담한 불벼락이 있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무력통일은 아니 됩니다.

인터넷동지 여러분들 흥정은 부추기고 싸움은 말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일제의 잔존 세력의 준동을 막고 민족의 이름과 민족정기로서 그들의 일신상의 이익과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죽기로서 사력을 다하여 악성여론을 부추기는 반통일적인 세력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야만 민족정기가 바로 서게 되고 나아가 남북공존과 끝내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 같이 힘을 한 곳으로 모아 통일의 행군을 합시다.

일찍이 동방의 고급문화를 일으켰던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제세이화의 홍익인간 이념이 다시금 되살아나 말기적인 현실에 새로운 희망으로 복음이 이민족과 인류에게 전달되기를 노력하고 기원합시다.

역사의식이 있고 민족자결 의식이 있는 민족은 역사를 운행할 수 가 있습니다. 즉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구정 계미년을 맞는 까치설날에 즈음하여 친지 여러분께 메시지를 보냅니다.

우리 동호회 여러분들께도 다시금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2003. 1. 31. (음력 임오 12. 29) 社團法人 統一建國民族會 顧問:

인터넷博約會 常任顧問 一巽 일손 朴宗鎬 박종호 드림

 

一巽 朴宗鎬 先生 프로필

일손 문집 둘러보기. 티스토리(http://pjh24.tistory.com/)

 

∆ 홍익통일역사 신문 플러스코리아 상임고문

∆ (社)杏村(李嵒)學術文化振興院 顧問

∆ 한 얼 역사정신선양연합 총재

∆ (社)統一建國民族會 顧問 ∆ 韓國統一文化振興會 顧問

∆ 민족비전 삼금법, 조식호흡법 소유자

∆ 민족정기 확립과 장기적 교육대책으로 역사교과서 검인정제도 개선에 공헌

∆ 한겨레대연합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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