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7월부터 공공생리대 540만팩 무상 제공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6/05/09 [12:08]

성평등부, 7월부터 공공생리대 540만팩 무상 제공

신종철기자 | 입력 : 2026/05/09 [12:0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오는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곳에서 공공생리대 540만팩이 무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성평등부는 지난달 28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생리대)'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했다. 

 

낙찰은 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마감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다. 

 

낙찰 업체는 날개형 일회용 생리대(중형) 2개가 포장된 팩을 540만개 생산하게 된다. 예산은 19억 4400만원이며, 한 팩의 단가는 360원을 넘어서는 안 된다. 

 

또 낙찰 업체는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 제조 시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생리대 표지는 균일하고 이물, 오염, 천공, 찢김이 없어야 하며, 생리대의 표지와 흡수체, 방수층은 견고하게 접합돼야 한다. 아울러 패드 외형은 반듯하고 날개의 좌·우 대칭이 양호해야 한다.

 

성평등부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제안요청서를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에 따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 10여곳의 납품요구에 맞춰 양질의 생리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평등부는 지난달 23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할 기초지방자치단체 10여곳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선정된 지역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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